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할 일을 하는 사람
● 요 21: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시카고 데일리 뉴스(Chicagro Daily News)´의 칼럼니스트이자
미국의 저명한 저녈리스트인 시드니 해리스(Sydney J. Harris)가 출근을 하다가 신문을 한 부 샀습니다.
시드니는 돈을 건네며 먼저 밝게 인사했습니다.
˝신문 한 부만 주세요.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가판대의 주인은 거스름돈을 던지듯이 주며 퉁명스럽게 응대했습니다.
˝당신은 살만하니 그렇게 느끼나 봐요.˝
때마침 이 모습을 본 직장 동료가 의아해 물었습니다.
˝저렇게 불친절한 사람이 있나?˝
˝아, 괜찮아. 저 사람은 원래 저래.˝
그걸 알면서도 왜 이리 친절하게 대하냐는 질문에 시드니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나도 원래 그렇거든. 저 사람이 누구에게나 불친절하듯이 나는 누구에게나 친절하려고 노력 중이네.
다른 사람의 행동에 나까지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지 않나?˝
어떤 상황에서도 할 일을 하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 큰일을 그르치지 않습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딜을 따라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흔들리지 않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제 기분과 상관없이 남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다른 삶의 영향을 받지 말고 주님이 맡기신 일을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