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이한규목사

계시록(62) 축복의 문을 여는 감사 찬양

Joyfule 2008. 11. 2. 00:13
    
     
     계시록(62) 축복의 문을 여는 감사 찬양            
    요한계시록 4장 5-8절
    본문에 나오는 천국 보좌의 모습을 보면 천국 소망이 새로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천국은 성도들을 위해 예비된 환상적인 장소입니다. 
    우리는 죽자마자 천국에 가게 됩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 5:1) 
    우리가 천국에 가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처소를 보면 
    정말 우리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도 우리에게 그곳을 보여주시려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어떤 남자가 결혼할 여자를 위해서 은밀하게 아름다운 처소를 준비해 놓고 
    그 아름다운 곳을 개봉했을 때 여자가 자기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을 보고 
    기쁨과 행복에 젖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는 얼마 후에 천국에 가면 그런 기쁨과 행복에 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처소는 우리의 상상력으로는 꿈도 꿀 수 없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 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그 환상적인 곳이 어린 양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히 우리의 것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본문 8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은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미하고, 
    그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천사들도 함께 찬미를 합니다. 
    천국에서는 기도할 필요도 없고, 전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천국은 오직 찬양이 넘실대는 곳입니다. 
    그 말을 우리가 이 땅에 적용시켜 보면 우리의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칠 때 
    우리는 이 땅에서 가장 천국의 삶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기적의 산실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축복의 문을 열고, 영혼과 육신의 병든 부분을 치유합니다. 
    가장 좋은 보약을 한번 먹는 것보다 감사의 말을 한번 하고, 
    진실한 찬양을 한번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와 찬양은 사기 위해서 돈을 지불해야 할 필요가 없는 가장 위대한 보약입니다.
    저는 가끔 엉뚱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에 걸린 사람도 약을 먹을 때 "감사합니다!"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약을 먹고, 
    주사를 맞을 때 "감사합니다!"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주사를 맞고, 
    그런 식으로 "하루에 백 번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암덩어리도 서서히 녹아 내릴 것이라는 엉뚱한 믿음입니다. 
    감사와 찬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감사하고 찬미하면 모든 어그러진 것이 회복되는 가장 복된 상태, 
    천국의 상태가 반드시 회복될 것입니다. 
    항상 감사와 찬양으로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