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오늘의요절

고난 중에 기도합니다

Joyfule 2013. 5. 13. 08:31

 

 

하나님이 명하시는 대로 순종했지만 일이 잘못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또는 가족이 중병에 걸리거나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사랑하는 이에게 이토록 무의미해 보이는 고통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섭섭하고 그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다.
내 삶의 목표가 평안과 행복이라면 고난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의 섭리에 절망하여 하나님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만 하면 모든 일이
내가 바라는 대로 잘 풀릴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많은 성경의 인물들이
이후 연단의 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 도우슨이 말한 대로 핵심은 바로 “성공이 아니라 순종이다”

- 이용규, 더 내려놓음 p.156



성경은 크리스천의 삶에서 고난이 면제되고 형통과 행복만 주시리라 약속하지 않습니다.
그 고난 가운데서도 능히 감당할 힘을 공급해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 예수님만을 의지하며 나가는 법을 배우게 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삶의 목표가 평안과 행복, 성공이 아니라 순종이 되기 원합니다.



고난 가운데서 마음으로 하나님을 원망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인생의 주권을 갖고 계심을 인정합니다.
제 삶의 목표가 평안과 행복이 아니라 순종이 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