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과 상처를 낳는 말 ♣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주위엔 모두 비열한 사람들 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는다.
용기가 나지 않는다.
아무것도 기억할 수가 없다.
그 사람은 정말 날 화나게 만든다. 짜증스럽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정말 싫다.
내 삶도 혐오스럽다.
더 이상 어떤 누구도 믿을 수가 없다.
무엇을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한번도 편안한 시간이 없다.
이 일을 시작하면, 아마 실패할지도 모른다.
나에겐 어떤 재능도 없다.
항상 사람들은 나에게 상처만 주고 떠난다.
내가 어떤 말을 하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건, 그것도 중요하지 않다.
이건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다.
난 너무 못생겼고, 뚱뚱하고, 아둔하기만 하다.
변화를 꿈꾸기엔 너무 늦어 버렸다.
난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
내가 죽어도 아무도 날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도 돌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