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속에서 듣고 싶은 이야기
어느 목사님이 설교 하시면서 교우들에게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다 죽습니다.
만일 우리가 죽어 관 속에 누워있을 때 사람들이 와서
관 속에 누워있는 여러분을 향하여 한 마디씩 한다면
여러분은 과연 어떤 말을 듣고 싶습니까.
둘 중에 하나 고르시오.
첫째, 저 사람은 공부도 많이 했고 열심히 노력해서 돈도 많이 모으고
사회적으로도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기고 갔습니다.
둘째, 가진 것은 많지 않았지만 가난한 사람들 많이 도와주고
신앙생활 잘 하다 떠난 분입니다.”
성도들은 모두 다 두 번째 말을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이것보다 더 듣고 싶은 말이 있으셨답니다.
“앗, 저 사람 움직인다.”
요나와 큰 물고기
어느 교회 학교 학생이 "요나와 큰 물고기"라는 그림책을 가슴에 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아저씨가 그 학생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 짓궂은 질문을 했다.
"너는 요나와 큰 물고기 이야기가 진실이라고 믿니?"
그러자 어린이가 대답했다
"물론이지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고 오늘 교회학교에서 배운 내용인걸요?"
아저씨는 더 어려운 질문을 했다.
"얘야 너는 요나가 물고 뱃속에서 3일 낮,
3일 밤을 살다가 살아난 이야기가 진실임을 증명할 수 있니?"
장시 생각하던 학생이 이렇게 대답했다.
"천국에 가면 요나 아저씨에게 물어볼께요"
비신자는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집니다.
"요나가 만일 천국에 없고 지옥에 갔으면 어떻게 할래"
학생은 즉시 대답했다.
"그러면 아저씨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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