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좀 모자라면 어때?
"머리가 좀 모자라면 어때?
얼굴이 예쁘기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한 남자가 어느 날 ...
아이큐 70밖에 안 되지만 몸매가
섹시하고 늘씬한 아가씨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남자는 당연히 오케이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가 한참을 고민하더니 말했다.
"미안하지만 그럴 수 없어요!"
자존심이 상한 남자가 이유가 뭐냐고 따지자,
여자의 대답은...
"왜냐하면 우리집 전통은 집안 사람들끼리만
결혼을 하거든요!"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아빠는 엄마와, 외삼촌은 외숙모랑,
그리고 고모부는 고모랑..."
ㅋㅋㅋㅋㅋ~
가문의 내력
어린 딸이 엄마에게 물었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겨난 거야?"
엄마가 대답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고,
아담과 하와가 아이들을 낳으면서 모든 인류가 생겨나게 된 거야."
며칠 뒤 딸은 아빠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아빠가 대답했다.
"아주 옛날 원숭이가 있었는데,
원숭이들이 점점 변해서 사람이 된 거란다."
헷갈린 아이가 다시 엄마한테로 갔다.
"엄마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아빠는 원숭이가 변해서 사람이 되었다고 하던데
뭐가 맞는 이야기에요?"
엄마가 대답했다.
"아하, 그건 별일 아냐.
엄만 엄마네 쪽 집안 이야기를 한 거고,
아빤 아빠네 쪽 집안 이야기를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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