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에 관한명언
마음이 괴로운 상태에 있을 때에는
신을 제외하고는 아무에게도 그것을 말하거나 하소연해서는 안 된다.
침묵을 지키고 꾹 참아 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고뇌는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가서, 그 사람을 괴롭힐 것이다.
그리고 당신 자신 속에서 그 고뇌는 다 타버리고 말 것이다.
고뇌 그 속에서만이 조금씩이라도 완성으로 향하여 가까워져 갈 수 있는
기회나 문제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힘있는 도움이 된다. -톨스토이
만약 지금 현재의 생활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면,
조바심이나 걱정을 하기보다는 그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어떤 조치를 취할 일이다.
되도록 걱정은 적게 하고 행동을 많이 하라! -디오도어 루빈
많은 사람이 갈망하는 자유란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 자유가 아니라
초조와 근심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자유이다. -아담스
모든 것이 그들의 생각(염려) 만큼 무시무시한 것은 아니다. -워즈워드
모든 일에 대해 지나치게 섬세한 사람은 약점을 드러내기 쉽다.
지나치게 고민하거나 결정을 번복한다면
실천하는 힘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라시안
목전의 공포는 염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셰익스피어
무릇 걱정한다는 것은 번영하는 원인이 된다.
승리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즉시 해결하라.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걱정으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밖에서 오는 걱정이 없어 안태(安泰)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반드시 안에서 걱정거리가 생기는 법이다.
외환(外患)이 없으면 나라는 망한다.
-십팔사략(十八史略), 진(晋)의 학자.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산도(山濤)가 한 말.
밭에 난 잡초를 뽑아서 그것으로 거름을 만들 듯, 사람의 고민도 그 잡초와 같은 존재이다.
뽑지 않고 내버려두면 무성하여 곡식을 해하지만 일찍이 서둘러 뽑아버리면 거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뽑은 잡초는 따로 거름이 될 수 있다.
논이나 밭에 잡초가 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나
우리가 뽑아버릴 정도의 힘은 있지 않은가. -채근담(菜根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