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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지키고, 역발상을 하며, 새로움을 모색하라

Joyfule 2016. 9. 23. 10:21
  
 기본을 지키고, 역발상을 하며, 새로움을 모색하라  
세계를 움직이는 최정상 기업과 CEO들, 
그리고 수많은 대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영의 지혜를 발견한 저자는 
우리들에게 '정(正), 반(反), 합(合)'의 법칙을 제시하며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를 뛰어넘을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한다. 
이는 바로 세계 최고 기업가와 경영학 대가들의 
뛰어난 직관이자 통렬한 해법이기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 경영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저자 오윤희는 
서울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코리아헤럴드>를 거쳐 <조선일보>에 입사해 
2005년부터 사회부, 사회정책부, 산업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동유럽 특파원을 거쳐 1년 6개월 남짓 '위클리비즈'파트에서 근무하며 
해외 유명 기업인과 석학들을 만나 취재 활동을 했다. 
현재는 국제부 기자로 근무 중이다.
'위클리비즈'는 매주 토요일마다 발행되는 경제경영 섹션으로 
해외 저명 경영인과 경영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즉, 심층 취재한 내용을 게재하는 것이 위클리비즈의 특징이다. 
경영자들은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최우선적으로 고민하기 때문에 
유익한 정보와 지혜가 담긴 이 섹션을 즐겨 본다.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됐는데, 
1부 (정正~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치 않는 성공 비결, 
기본에 충실하라)에선 살얼음판 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기본을 지키며 
꿋굿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들을 소개하며, 
2부 (반反~기존의 가치를 뛰어넘어 성공한 혁신가들, 
남다른 전략을 구사하라)에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자기 혁신을 도모하거나 남다른 혁신의 길을 걸어간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 (합合~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제3의 길을 발견하라)에선 
여러 갈래의 선택 중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것을 선택해 
이를 새롭게 조합한 기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이 많지만 이들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설픈 퓨전 요리처럼 이 맛도 저맛도 아닌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와중에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찾고자 
노력하는 이야기에서 유익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