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목회칼럼 130 담임목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 글로발의 가족들…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일까요?
내가 해준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봉사 때문에,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내가 함께 해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
그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저는 어제(금요일 저녁)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교회를 떠나올 때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격려에 감격했었는데…
서울에 도착해서 제 전화의 보이스메일을 체크해 보고는 또 다시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분들이 격려의 메세지를 남겨 놓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교회 홈페이지에도 격려의 글이…
그리고 제 이메일에도 선교여행을 무사히 다녀오라는 축복과 사랑의 글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 글을 읽으면서 저의 가슴은 저며옵니다.
늘 그랬지만 이번 여행에서 또 다시 느끼게 되는 것은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는 부족하기 이를데 없는 저를 감동시키는 특별하신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격려와 사랑 때문에 그래서 저는 행복해 집니다.
그래서 다시금 확신하게 됩니다. 격려의 말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정말 우리가 살면서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을 다른 교우들에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분명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또 다른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 같습니다.
누군가로 부터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을 다른 성도들에게 꼭 들려주시면 어떻까요?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걱정이 줄어들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살면서 우리가 하면 참 좋은 말 중에 하나는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그 말을 들을 때는 정말 용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반드시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또 다른 말은 조건 없이 "용서합니다"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말을 들을 때는 정말 감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용서를 받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참 중요한 말중에 하나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는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지는 마음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자신도 감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오늘 이 말을 꼭 다른 교우들에게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사랑을 받게 되는 축복을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선교지를 향하면서 여러분에게 받았던 그 격려와 사랑의 메세지…
그래서 이렇게 목회하다 죽어도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에 황홀해 집니다.
저를 황홀하게 만들고 있는 그 격려의 말들…
오늘은 예배후에 교우 여러분들끼리도 많이 나누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일이 행복해 지고, 또 감격스러워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글로발 가족 여러분 모두를 그리워하며
서울에서 김지성목사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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