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Joyful 디카

까치는 길조라지요?

Joyfule 2007. 12. 2. 02:31

2007.12.1.  까치와 숨바꼭질하던 날.

 

요즘 춥다고 너무 집안에만 있었던 것 같아

오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가지?

동백섬으로 가야겠다

동백섬의 걷기좋은 산책로를 생각해내고

돌아오는 길에는 해운대 바닷가에서 갈매기나  담아와야겠다고 작정했다.

동백역에서 내려 요트 경기장 쪽에서 부터 걸어서 동백섬에 가보니

조선비치호텔 앞에 동백꽃이 만발했다

어떤 아줌마는 동백꽃 배경으로 열심히 셀카중이었다

나도 동백꽃을 몇컷 담고 앉아서 쉬고 있는 데

까치가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까치를 보니 까치를 담고 싶어 오랜 시간 까치와 숨바꼭질을 했다.

오늘은 가까이에서 까치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었다.

 날아다니는 것을 담지 못해서 아쉽지만 언젠가는 날아다니는 것도 담을 날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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