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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Joyfule 2024. 6. 4. 12:24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진리 20

 

02 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하나님 자신에 대한 말씀’에 주목하십시오. 곧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을 만났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는 것이고,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했다는 말입니다. 모든 은혜는 하나님의 성품과 관련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하여 함께 나누겠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인류의 오랜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밝혀준 내용은 이것입니다. 1)모든 인간에게 내적의식(신 의식)이 있음으로 앎(롬 1:19) 2)하나님께서 직접 말씀으로 창조하신 만물에 두신 흔적이 있음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증거 함. 3)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내적의식’이나 ‘만물에 창조하신 하나님의 성품의 흔적’으로는 구원에 이를 만한 지식으로 충분하지 않아 특별한 계시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내리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하나님을 아는 완전한 지식이 아니라, 참다운 지식을 말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되느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또는 특별한 이들에게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모두 아는 완전한 지식을 알 수는 없어도 참된 지식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 지식은 성경에 집약되어 있고, 그 중심에는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에는 비공유적 성품인 자존성, 불변성, 완전성, 영원성, 전지성, 전능성이 있고, 공유적(도덕적) 성품으로는 거룩하심, 의로우심, 진실하심, 선하심, 사랑이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자로서(사 43:7),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감으로써 하나님을 닮게 됩니다. 하나님을 닮아 갈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신 분이십니다.(하나님의 자존성 시 115:3, 출 3;14) 하나님은 어떤 존재에도 의존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모든 만물은 다 하나님께 의존하여 존재합니다. 물론 사람은 하나님을 의존하여서만 참된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존재의 의미는 상실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참된 인간으로서 존재의 의미는 없는 것입니다.(26-27)

 

둘째,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십니다.(하나님의 불변성 약1:17, 히 6:17) 하나님의 불변하심은 하나님의 존재, 성품, 목적, 약속에 있어서 변치 않으신다는 의미입니다. “나 여호와는 변역치 아니하나니”(말 3:6)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십니다.(시 33:11) 약속에 있어서 변하지 않으십니다.(민 23:19)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격성을 이해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자이시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대하여 인격적인 감정을 나타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현재적 태도나 현재적 의도를 실제적으로 표현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 성품, 목적, 약속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불변성은 상황에 따라서 달리 행동하시거나 느끼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행하시고, 감정을 느끼십니다.(27-28p)

 

셋째,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원성 느 9:5, 벧후 1:11) 시간에 제약을 받는 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시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시간 세계를 초월하기도 하시고, 시간 세계에도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셔서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벧 3:8) 같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역사 전체를 영원히 생생하게 보십니다.(29p)

 

넷째,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하나님의 편재성 신 10:14, 렘 23:23-24) 하나님은 공간 세계에 제한받지 않으십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아십니다. 장소적으로 모든 곳에 계십니다. 즉 어떤 존재도 하나님의 눈길을 떠날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시 139:7-10) 하나님은 때때로 하나님의 임재를 특별하게 나타내신 장소와 때가 있으십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만물을 붙들고 운행하시기 위하여 어디에나 계시므로 어떤 존재도 하나님의 눈길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십니다.(히 1:3)

 

다섯째, 하나님은 영이십니다.(요 4;24) 그래서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으시고, 어떤 신체적인 감각으로 인식할 수 없습니다. 우주의 어떤 실체로 생각할 수 없고, 어떤 실체로 하나님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에게 하나님의 영적인 본성(하나님의 형상)과 닮은 것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 할 수 있도록 영혼을 선물로 두셨습니다.(고전 6:17)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온 세상을 붙들고 계십니다.(창 1:2 “운행하시더라.” 의미 : 새가 날개로 새끼를 품음과 같이) 또한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께서는 우리를 양자 삼으신 것을 증거 하십니다.(롬 8:16)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요 1:18) 보이는 것으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체적인 본질을 아무도 볼 수 없지만 계시로 나타내 주십니다.(다양한 방식과 그리스도)

 

여섯째,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하나님의 전지성 대상 28:9, 요 2:25) 하나님은 단번에 영원히 하나님 자신과 실재하는 모든 것, 실재 할 수 있는 모든 것, 일어나는 모든 것과 일어날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히 4:13) 그래서 모든 존재의 목적을 향하여 이끄십니다. 그런 능력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변하지도,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나님을 놀라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성품 중에서 사람이 가질 수 없는 비공유적 성품에 대하여 생각하였습니다.

 

함께 생각해 봅시다.

1문. 나님이 우리와 가장 분명하게 공유하시는 속성들은 무엇입니까?

2문. 하나님의 어느 한 속성이 다른 모든 속성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는 어떤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을지 말해 봅시다.

3문. 여러분은 하나님의 어떤 속성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입니까?

그런 속성을 통해 여러분이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