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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멋지다. 자신을 긍정하고 인정하기 - 마틴 셀리그만

Joyfule 2017. 11. 28. 21:47

     
     “나는 멋지다” 자신을 긍정하고 인정하기 - 마틴 셀리그만   
    
    자존감은 운동과 비슷하다.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적당히 하다가 중단해버리면 오히려 살이 찌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자존감이 흔들리지 않도록 살아 있는 동안 중단 없이 훈련을 해야 한다. 
    “나는 멋지다”라는 일기 프로그램은 
    이 자존감 높이기 훈련에 큰 위력을 발휘하는 훈련방법이다. 
    첫째, ‘나는 좋은 사람’이라고 쓰라. 
    무엇보다도 자신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가 있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나는 좋은 부모야’라고 쓰기 바란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은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고 자책한다. 
    이런 잘못된 자화상을 가진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없다. 
    자녀들은 당당하고 의연한 부모를 보고 당당하고 의연한 삶의 자세를 배울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기 확신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열등의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나는 멋지다’ 프로그램에 저항감을 느낀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억지로라도 확신을 시켜야 한다. 자시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 
    둘째, ‘감사합니다’라고 쓰라. 
    우리는 우리 자신의 부족한 면이나 아직 이루지 못한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감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는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기 위한 최고의 처방이다. 
    감사를 통해 우리는 강해질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가 있다. 
    감사목록을 만들어서 감사의 조건을 열거해보면, 
    의외로 감사의 조건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셋째, ‘도와주소서’라고 쓰라. 
    인생은 스스로의 힘만으로 살아가기에는 자신의 힘이 너무나 약하다. 
    사람은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래서 인간은 인간관계를 통해서 건전해지고 풍요로워진다. 
    극한상황에 처해졌을 때 도와줄 이웃이 많은 사람은 
    틀림없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이다. 
    남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결단이다. 
    신앙이 있는 사람은 기도를 통해서 신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다. 
    나는 특정한 종교를 믿지 않지만 영적인 힘이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