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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 마틴 셀리그만

Joyfule 2017. 11. 29. 21:58

     
     꿈과 희망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 마틴 셀리그만  
    
    꿈은 돛과 같다. 돛은 역풍이든 순풍이든 바람을 생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치이다. 
    꿈이 없다면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삶이 피동적으로 떠내려가는 모습이 될 것이다. 
    꿈은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어떤 희망이든지 글로 써야 한다. 
    그냥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것,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써라.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모두 써라. 
    꿈을 쓰면 단순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 
    꿈은 이루어 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꿈을 꾸는 사람이 꿈을 꾸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꿈은 삶의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동기가 분명한 삶은 살아가야 할 이유를 높게 책정한다. 
    꿈이 없는 사람이 역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는 없다. 
    꿈은 사람의 규모를 무한정 확대하는 영혼 확장공사와 같다. 
    소인으로 살기를 원하는가? 꿈을 접어라. 
    대인으로 살기를 원하는가? 꿈을 꾸어라. 
    꿈은 많을수록 좋다.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현실적이든, 비현실적이든, 꿈꾸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꿈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 
    어떤 것은 불모지에 떨어지기도 하고, 어떤 것은 비옥한 땅에 떨어지기도 한다. 
    씨를 많이 뿌릴수록 자라는 꿈도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친한 사람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라. 
    자신의 꿈을 남들과 공유하는 것은 그 꿈을 자신의 마음 판에 단단히 못 박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