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참된 그리스도인인가...
참되게 믿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이는 내가 할 수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과 한 몸이기에 주님께서 믿는 자를 통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은 사람을 미워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거듭나 주님과 동거하는 참믿음의 사람은 내 이웃 형제를 미워할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으로 위로하고 보듬어야 합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내 이웃 형제와 다퉈서도 안 됩니다.
내게 원수로 다가와도 그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는 것이 내 안에 계신 주님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내 이웃 형제와 이념으로 분열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주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합심해야 합니다.
주님은 믿는 자들이 분열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내 이익을 위해 형제에 대하여 거짓이 있으면 안 됩니다.
오직 참되게 진실로 다가가야 합니다.
위장하고 다가가는 것은 형제에 대한 모독입니다.
이는 주님께서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형제들끼리 서로 의혹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의혹은 형제의 진심을 모르고 확신하는 판단입니다.
의혹이 있더라도 서로 믿어줘야 합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내 형제들이 절망할 때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줘야 합니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을 때 내 안의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어두운 세상에서 밝은 빛과 소금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같이 어둠에 동석하여 동행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핍박이 와도 어둠을 이기는 빛으로 있어야 합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형제자매가 슬퍼할 때 그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줘야 합니다.
내가 그들로 인해 슬퍼할지언정 나로 인해 그들에게 기쁨을 주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내가 낮아짐으로 인하여 형제를 높여줘야 합니다.
내가 높아지려고 시도하면 형제는 낮아집니다.
내 안의 주님께서는 항상 낮아지라고 하시며 그것을 기뻐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장 24절)
형제에게 위로받으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형제에게 위로를 기대했다가 위로가 없으면 더 실망할 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위로만으로 충분합니다.
위로받기보다는 먼저 진심으로 위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형제에게 이해받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형제에게 이해를 기대하다가 이해가 없으면 더 실망할 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해만으로 충분합니다.
이해받기보다는 먼저 진심으로 이해하는 자가 되십시오.
형제에게 사랑받으려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형제에게 사랑을 요구하다가 사랑이 없으면 더 절망할 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사랑받기보다는 먼저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십시오.
내가 형제를 용서하면 나는 주님께 용서받고,
내가 형제를 사랑하면 나는 주님께 사랑받고,
내가 형제를 위로하면 나는 주님께 위로받고,
내가 형제를 이해하면 나는 주님께 이해받고,
내가 형제에게 줌으로 나는 주님께 받게 되며,
내가 희생함으로써 내 이웃 형제가 살아나며,
내가 죽음으로 인하여 내 형제가 생명을 얻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듯 형제를 사랑하십시오.
주님께서 나를 위로하듯 형제를 위로하십시오.
주님께서 나를 위해 희생하셨듯 나도 내 형제를 위해 희생하는 자가 되십시오.
형제에게 지는 자가 하늘에서는 이기는 자로 기록됩니다.
형제로 인하여 내가 뺨을 맞으면 천국에서 주님은 내 얼굴을 맞은 만큼 어루만져주십니다.
우리는 형제들과 합력하여 선을 이뤄야 합니다.
오직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달음박질해야 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십시오.
훨훨 바람결에 모두 날려 보내십시오.
육의 모든 것은 구원의 길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요한복음 12장 25절)
이 세상의 그 어떤 기쁨도 천국의 기쁨에 비할 바 아닙니다.
다가올 천국의 기쁨에 만족해야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내 유익을 위해 뭔가 기대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주님과 천국에서의 만남을 더 기대하십시오.
내가 썩어져야 주님이 살고 내 이웃 형제가 생명을 얻습니다.
내가 희생하여... 기쁨과 사랑과 희망과 위로를 주는 도구가 되십시오.
천국과 주님은 이런 참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34-35절)
랑별파파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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