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와 소문에 집착 마시고,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십시오.
요즘 전쟁이 날 수 있으니 회개해야 한다.
세상의 소문과 난리를 접하니 주님께서 올 때가 되었다.
베리칩의 시대가 곧 올 것이니 정신 차려야 한다.
거짓 예언을 하는 자들이 많은 것을 보니 종말이다.
시대가 너무 위급하게 돌아간다.
이럴 때 우리는 어찌 해야 하는지 많은 정보를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혹자들은...
카페에 전쟁에 관한 위급한 상황도 올리라 하고,
666 짐승표의 시대가 열리기 직전이니 그런 정보를 올려야
많은 사람들이 각성하여 짐승표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 세계가 프리메이슨으로 장악되었으니 프리메이슨의 위험성을 알리고 인지해야 한다.
도처에 지진과 기근이 만연한데 그것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깨어 대비할 것이라고 재촉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부요인일 뿐입니다.
그 정보를 안들 뭘 어떻게 대처할 것입니까...
깨어있다는 의미는 외부의 정보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그냥 정보를 접할 뿐입니다.
짐승표를 거부한다고 회개 없는 사람이 구원받습니까?
영적 각성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짐승표를 거부해도 구원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세상 난리와 소문의 정보를 안들 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정보를 많이 알면 구원됩니까?
그런 정보를 많이 알면 휴거됩니까?
물론, 이런 것을 알고 경각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해서는 왜 경각심을 갖는 이가 별로 없는지...
외부의 이런 요인보다 사실... 자신의 영적 상태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주변 돌아가는 위급한 정세에 신경을 기울이는 것보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자신의 영적 위급한 모습에 더욱 신경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내 영은 세상과의 영적 간음으로 썩어가고 있는데 밖의 정보에만 신경 쓰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외부의 일에 귀를 기울이고 경각심을 가진들 그 경각심이 우리를 구원시키지 못합니다.
문제는 나 자신의 영적 상태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죄가 관영하여 걱정하는 것보다
내 죄가 관영하여 나를 위기에 빠뜨리는 것에 더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위기 중의 위기입니다.
세상의 죄악은 성경에 기록되었듯 정해진 대로 흐른다지만,
내 죄는 차단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내가 사는 집에 불이 났는데, 별로 신경은 쓰지 않으면서
밖에 불난 것을 걱정한들 내 집의 불이 꺼지겠습니까?
지금 영적으로 세상 걱정만 할 때가 아닙니다.
나 자신부터 영적으로 각성하여 위기를 벗어나야 합니다.
그이 후 남을 걱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외부의 전쟁을 걱정하고 두려워하면서
내 안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쟁에는 왜 그리 관대한지...
사사기에서 보면 주님의 심판과 회복이 반복되는데 그 이유를 잘 알 것입니다.
백성의 패악이 관영하니 악에서 돌아서라는 것입니다.
백성이 깨닫고 돌이키면 다시 회복시켜주시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돌아서기만 하면 계속해서 용서하십니다.
그 시대에...
많은 선지자를 통해 백성의 영적 타락을 경고했습니다.
주님은 전쟁이라는 회초리를 통해 징계하시고,
가뭄과 기근과 전염병을 통해 경고하시고,
가축들의 몰살을 통해 계속해서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자신의 내부에서 그 원인을 찾으려 하지 않고
전쟁의 두려움에만 잡혀서 외부로만 시선을 돌렸습니다.
나 자신이 아닌 외부의 소문과 난리 현상에만 시선을 돌려
그 원인을 찾고 해결하려는 무지함을 드러냅니다.
예레미아로 대표되는 선지자가 외친 것은 단 하나입니다.
죄로부터 돌이키라는 경고입니다.
개인적인 죄로부터 돌이키면 주님께서 용서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백성들의 영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되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원인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영적 문제.. 즉, 나 자신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개개인의 영적 문제가 회복되면 전쟁도 없을 것이며,
가뭄과 기근도 없을 것이며, 가축이 죽는 일도 없을 것이며,
전염병으로 사람이 죽어가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악한 소문은 그저 소문으로만 끝날 것입니다.
요즘... 자신의 영은 돌보지 아니하고
거짓 전쟁예언과 각종 소문과 난리 현상에 마음을 빼앗겨
태산같이 걱정만 하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는 시선을 외부로 돌리려는 마귀의 미혹입니다.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나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개개인이 먼저 마음을 찢어 회개하고 돌이키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고 회복됩니다.
외부의 소문과 난리와 전쟁 문제에 신경 쓰지 마시고,
나를 죄로 이끌어 타락시키는 마귀와의 전쟁에 최대한 집착하는 게 먼저입니다.
나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전쟁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허공에 대고 소리만 지르는 격입니다.
회개의 변화 없는 삶 따로...
나라를 위한 기도 따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듣지 않으십니다.
진정 나라를 걱정하고, 회복되길 바라신다면
자신을 먼저 쳐서 죄악 된 나의 영이 먼저 변화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게 순서입니다.
내가 변하면 가족이 변하고, 주변이 변하고, 공동체가 변하고, 나라가 변하여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자동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게 결국 나라를 위한 기도입니다.
물론, 나라를 위한 큰 스케일의 기도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나 자신이 먼저 변하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시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아 때 의인 한 명이 없어서 멸망당했습니다.
의인이 있었다면 멸망당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 시대에... 설령...
전쟁이 나든지 뭔 난리가 나더라도, 자신의 죄를 돌이켜 회개하여 깨어있는 분이라면
그 어떤 환란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께서는 돌이킨 주님의 자녀들을 외면치 아니하고
환란과 고난으로부터 보호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온전한 자녀였던 노아의 가족이 그러했고,
아브라함의 조카였던 롯의 가족이 그러했듯
주님은 이렇게 주님의 자녀인 의인들을 환란 속에서도 구원해 주시고 보호하십니다.
나 자신이 먼저 돌이키고 깨어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출애굽 당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쳤으나 주님의 백성만큼은 단호하게 보호하셨습니다.
진정으로 성경 속의 사실을 믿는다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진정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있다면
세상의 소문과 난리의 정보에 두려워 말고 주님의 보호 하심을 믿으십시오.
내 영이 먼저 잘 돼야 범사가 잘되는 법입니다.
부디... 내 영은 돌보지 아니하고 외부로만 시선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범사의 잘됨을 원한다면 먼저 내 영을 흔들어 깨우십시오.
먼저 마음을 찢어 회개하십시오.
그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내가 먼저 회복되면 주님은 반드시 피할 곳을 만들어 주십니다.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 3서 1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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