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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계신 예수님!

Joyfule 2014. 9. 30. 21:59
 
내안에 계신 예수님!

사람들은 예수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재앙인 줄을 잘 모릅니다.
많은 이들이 예수 아닌 다른 것.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너무 많이 바라보고 있어요.
우리의 삶속에서 오직 예수만 가득하기를 사모합시다.
예수. 예수. 예수..그 의식이 우리 안에 가득하도록 계속 기도합시다.
예수에게 미쳐야 해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같이 미치고 빠져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께 제 온 마음과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천사들은 칭찬을 받으면 너무 힘이 빠져버려요.
자신이 영광을 받을 때 온 몸이 마치 죽는 것처럼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서 천사들은 사람들이 칭송하고 높이기 시작하면..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왜 나를 높이냐고..
나에게 그러지 말라고.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도망을 가는 거예요.
천국의 영이 임할수록 영광을 싫어하게 됩니다.
지옥적인 사람은 내가 경배받고 귀중히 여김 받기를 원해요.
첫째 아담은 아내를 판단했습니다.
아내 때문에 선악과를 먹게 되었다고 얘기했죠.
그러나 둘째 남편이신 예수님은 나 때문이라고 
너희들의 모든 잘못은 다 나의 죄라고 하시며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것이 참다운 리더십, 참다운 지도자의 영이기 때문에
그 사죄. 낮은 마음. 중보 대속의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너는 나와 마음이 통하는구나...하시며 주님께서 가까이 오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자주 항상 손에 들고 다니면서 아니면 요즘은 스마트폰 속에 성경이 있으니까.. 
틈만 나면 스마트폰의 성경 어플을 이용해서 하루에 성경 50~ 100장씩은 읽었으면 해요.
저는 보통 하루에 성경을 몇권씩 읽습니다
조금 전에도 예배 인도준비하면서 누가복음. 마가복음. 두 권을 읽고 왔는데 
성경을 속독하는 것이 참 좋아요.
여러분은 제가 성경을 읽을 때, 얼마나 벅찬지 모르실 거예요.
성경은 그 속에 사람의 지혜로 다 이해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풍성함이 있기 때문에..
이성으로 다 이해하려고 하고, 머리 속에 넣으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계속 빨리 읽는 것이 좋아요.
창세기부터 빠르게 쭈욱.. 읽어보세요.
계시록까지 읽고나면 다시 창세기..내용을 다 몰라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계속 읽으면 영혼이 충격을 받고 전율하고 설레고.. 난리법석이 나요..
말씀이 영혼속에 스며들어 가요..
이렇게 부담없이 빠르게 읽어나가면 2~3일에 성경 한권씩 읽을 수 있고..
계속 반복해서 읽으면서 성경을 백번, 이백번..읽게 되면 
속에서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할일이 없고 심심할 때..성경을 한권 쭈욱.. 읽으세요..
시간이 있으면 소리내서 읽으면 더 좋은데
시간이 없으면 그냥 눈으로라도 훑어가면서
순식간에 창세기 한권 다 읽고..그런 것이 참 좋습니다.
그렇게 성경을 계속 읽어갈수록 알게 모르게 내 속에
생명의 진액이 충만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 중심에 오시기를 원하십니다.
중심으로, 중심으로.. 더 깊은 곳에 진격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을 영접할 때 주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다음에 더 깊이 깊이 
우리의 마음을 장악하시는 것이 주님의 목표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가슴을 누가 장악했느냐.. 세상이냐 성령이냐.. 이것입니다.
여러분. 주의 음성을 잘 듣지 못하고 
심령의 감동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은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심장을 향해서.. 가슴에 집중하고..
"주님 정말 거기 계세요? 거기 계세요?"
주님이 "그래.. 내가 여기 있다.." 말씀하실 것입니다.
"주님 왜 거기 계시죠? 언제부터 거기 계시지요?"
물으면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듣게 될 거예요.
"내가 너를 사랑해서 네 안에 들어왔단다.." 
"왜.. 왜.. 나에게 쓰레기를 갖다 놓는 거니..
내가 네 안에 있지 않니.. 네가 나를 영접하지 않았니..
그런데 너는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왜 나에게 쓰레기를 먹이고 내 심장에 쓰레기를 붓는거니..
나에게 쓰레기, 더러운 것을 가져오지 말아라..
너의 안에 성령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나에게 더러운 것을 가져오지 말아라.."
하시며 고통하고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 안에서 많은 주님의 통곡이 있어요.
우리의 말, 표정, 행동, 선택..하나 하나가 주를 기쁘시게 하고 
기름부음을 증가시키는 쪽으로 계속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를 안아주고 아내를 칭찬할 때.. 주님이 너무 좋아하시면..
'아.. 이렇게 하니 주님이 기뻐하시는구나..' 
하면서 그 기름부음이 증가되도록 행동해야 되요.
주를 잃고.. 그저 단순히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면
그것은 인간적인 애정이 되어버린다는 것.. 
인간적인 애정과,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사랑의 차이가 있습니다
항상 중요한 것은 주님과의 관계성이고..
주님이 좋아하시는, 기름부음이 증가되는 쪽으로
조심스럽게..조바심내며. 주님을 모셔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섬세해야 합니다.
우리의 평소의 말 한마디, 생각 하나에 주께서 기뻐하시고 
우리를 깊이 장악하기도 하시며..
또, 사소한 언행으로 깊은 아픔을 너무 섬세하게 느끼기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면의 주님을 잃지 않으려면
항상 조심 조심 주를 의식하면서 말하고 행동해야 해요.
너무 빨리 움직이고 빨리 말하면 실족할 수 밖에 없어요.
그것은 종의 자세가 아니예요..
큰 소리로 과격하게 말하고 행동하지 말고..
모든 언행에 있어서..조심스럽게..주님이 어떻게 느끼시는지 항상 관찰해야 해요..
이렇게 말해도 괜찮은지..
이렇게 행동해도 주님이 편안해 하시는지..항상 눈치를 보세요.
사람의 눈치는 볼 필요 없지만, 주님의 눈치는 항상 살펴야 해요.
'주님.. 지금 괜찮으셨나요?'
조심하고 조바심 하며 살아야 주님의 성령을 우리안에서 유지할 수 있어요.
큰소리 치고 화내는 이들에게는 능력은 임할 수 있으나 
주님의 연인이 되는 친밀함을 누리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조심 조심..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소멸되지 않게 하세요.
혹시 실수하고 마음에 찔리는 게 있다면 늘 사과하고 용서 받아야 해요.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하신 말씀 대로..
온유하고 순복하는 자에게 주님이 역사하시고 
심령의 더 깊은 곳으로 임하시는 것입니다.
내주하시는 주님.
그 분이 우리 안에 진격하시고 침투하셨어요.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 분은 손님이 아니라 왕으로서 사시러 오셔요.
우리는 그 분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우리 심장에서 그 분이 편하게 계실 수 있어야 해요.
여러분 안에 주님 계십니다.
그런데 편하게 계신가요?
엄마의 뱃속에 있는 아이는..엄마가 느끼는 감정, 
엄마가 듣는 외부의 소리를 30% 정도는 고스란히 함께 느낀다고 해요..
그래서 엄마가 불쾌한 생각. 무서운 생각. 미워하는 생각을 하면 
아이에게 바로 독이 들어가게 된다고 하지요.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은 어떨까요?
주님께서 내 안에 들어오셨어요.
그 분은 우리가 하는 생각과 감정을..어 떻게 느끼실까요?
주님은 아주 섬세한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생각과 감정을..
100%.. 아니 그 이상으로 느끼시는 것입니다.
자신은 원수를 미워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주님을 치고 찌르는 것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이를 미워하고 판단하는 것 같지만..사실 주님을 못박고 있는 것입니다.
왜 아무도 나를 사랑하고 챙기지 않지? 
왜 나에게 신경을 안쓰지? 
왜 나를 우습게 알지? 
왜 나를 이따위로 대하지? 
그것이 얼마나 주님 아프게 하는지 아세요?
환경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주님을 슬프게 하는 것입니다.
더러운 문화를 즐기는 것 같지만
사실은 주님께 쓰레기를 쏟아부으며 고통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고스란히 당하시는 것이 예수님이십니다.
눈이 열려서 주님이 얼마나 괴로워하고 아파하시는지 봤으면 좋겠어요..
정작 주님께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고 이렇게 가까이 와계신 주님은 뒷전으로 하고..
이제... 다른 것은 다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다.
주님.. 제 안에서 편하게 거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머리로는 아는데..가슴에 부딪히지 않는 이유
그것은 심장 안에 계신 예수님을 오래 동안 상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을 홀대하고 거칠게 대하고 고통스럽게 한 수 많은 세월..
너무 많은 세월 쌓인 그분의 슬픔..한두번의 회개로 바뀔 수 없고..
수 없이 많은 시간을 엎드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계속 위로해 드려야 합니다.
내주하시는 그 분..
너무나 섬세한 분..
조금만 거칠게 말해도 너무 마음 상하시고 아파하시는 그 분..
그 분의 마음이 회복되실 때 까지..
많은 시간... 아주 많은 시간을 엎드림으로..무릎으로..눈물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