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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동행하기

Joyfule 2014. 10. 2. 21:37
 
예수님과 동행하기

오늘날 많은 이들이 자기 신앙이 좋은 것으로 생각하면서
실제로는 가슴에 기쁨이 없고 사랑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영계에서는 오직 사랑만이 실상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지식이 많은 것이 아니라 
도가 트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만이 사람을 일으키고 영혼을 깨웁니다.
능력의 세계, 진리의 세계를 경험해야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랑의 세계에 눈떠서 주님과 달콤한 연애에 빠지고, 
내 고통보다 주의 고통이 더 아프고 슬프고 어떤 어둠 속에서도 
어떤 일을 겪어도 주를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능력. 계시로 역사하실 수 있지만 무엇보다 사랑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녹아지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마음속에 사랑을 일으켜 주시면
내가 사랑을 받는 것 보다 다른 이들을 사랑할 때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너무 기뻐지고 설레여요.
남에게 무언가 베풀려고 할 때 그 가슴이 설레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모든 기쁨은 사랑에서 오는데
사랑을 주려고 하지 않고 받으려고만 하니까 너무 힘든 것이예요.
정직하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봐야 합니다.
내 마음 속에서 사랑이 일어나고 있는가..
주를 모르는 사람, 내 체질에 안맞는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그들에 대한 긍휼이 일어나는가...
사랑 전에 항상 긍휼이 일어납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일어나요.이것이 없다면 아직 주님과 멀리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마음이 일어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아니고 
주님이 당신 안에서 사랑의 영을 일으키시는 것이예요.
이것이 심장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심장이 열리는 것은 놀라운 계시나 신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이 쉬워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쉽게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점점 갈수록 저도 여러분도 사랑에 있어서 발전할 거라 생각해요
사람의 손을 붙잡고 울고 안아주고 힘든 사람 격려해 주고
점점 완악하고 굳어있던 얼굴들이 풀어지고 관계들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거예요. 
아이들에게 웃음이 많아지고.. 행복해지고..
언젠가 아이들이 이렇게 물어볼지도 몰라요.
“아빠, 엄마.. 천국은 어떤 곳이야?”
그럴 때 “천국.. 우리 집 같은 곳이야.”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가정들이 점점 많아지고 천국의 기쁨이 확장될 거라 믿어요.
사랑하십시오. 오직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십시오.
그럴 때 사람의 영혼이 깨어나고 일어납니다
강압. 협박. 어떤 것으로도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순수하고 진실하게 사람을 사랑할 때 
그 관계의 언어를 통해 흐르는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의 영역과 비신앙의 영역이 분리되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어요.
종교행위에 속한 거룩한 영역이 따로 있고.. 평소에 삶이 따로 있고.. 
두 영역이 딱 구분되어있어서..기도하는 것, 예배하는 것.. 새벽기도. 선교.. 등등..
종교적인 범위 내에서는 아주 거룩한데 종교 행위를 떠나서 신앙의 삶에 가면 
세상 사람과 아무 차이 없는 삶을 사는 이들이 많아요..
영적이고 신령하고 종교적인 어떤 특별한 경험은 신앙의 우위, 우월로 생각하고
목사님들, 사역자들이나 영적인 권위자들은 조심스럽게 섬기고 대접하는데..
평소 삶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고 배우자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일상에서 나타나는 삶의 자세를 중요하게 여기시고..
평소의 삶에서 부딪히는 가까운 관계에서 
취하는 태도들에 가장 깊은 관심을 가지십니다.
배우자를 섬기고 아이를 사랑하는지..
연약한 자를 어떻게 돌보는지.. 
사소한 일상의 삶을 주께서 보시고 그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예배 때만 가까이 계신 분이 아니예요.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평소의 삶이 주님께로, 영원한 보좌로 올라가는 거예요..
우리 일상의 아주 작은 사소한 삶. 아주 평범한 일들..
기도시간이나, 예배 시간이 아닐 때의 평소의 삶..
이것이 영원한 심판대에서 우리를 평가하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주님의 실제를 경험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삶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거든요..
죽음 앞에서 편안하고 자유하고 행복한 실제를 보여줘야 해요.
그런 삶이 나타난다면, 불신자들이라도 자연히 존경심을 느끼고 
기독교인들에게 배우고 싶어하고 복음을 알고 싶어할 거예요.
그래서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의 주님을 알지 못하면 신앙이 굉장히 피곤해집니다.
그런데..날마다 주님과 동행하지 않고 한탕 주의식으로 은혜를 받으려는 이들이 많아요.
실제가 없이 평소에 엉망으로 살다가 
금식으로 준비하고 엄청 기도해서 수련회에서 왕창 은혜받으려고 하고..
그렇게 로또 복권에 당첨되듯이 한탕주의식으로 인생역전을 하려는 이들이 많아요.
그러나 평소에 성질 내고 미워하고 함부로 말하고 
그런 것들이 다 영혼을 파괴하기 때문에 평소의 삶의 자세가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에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어야 해요.
일상속에서 주님과 함께 우리의 삶을 누리고 즐길 수 있어야 해요.
예배. 기도.. 어떤 정해진 종교적인 범위 내에서만 거룩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주님과 동행하고 평소의 모든 삶속에 
주님이 나타나실 수 있는 것..그것이 자유로운 기독교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이 행복하시면 그게 진정한 행복입니다.
내주하시는 주님이 괴로우시니까..우리 삶이 슬프고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 안에 주님이 행복하고 기뻐하실 때 
그때 우리는 사나 죽으나 찢기나 아프나 행복합니다.
내가 나의 왕좌에 보좌에 앉아서 
예수님을 허드레 사람처럼 부리는 삶에는 기쁨이 없어요.
거기에는 주님의 친밀하심, 가까이 나타나심이 없습니다
그 주님을 모시고 섬기기 위해서 낮은 마음으로 깨어있으세요.
절대로 자신을 높이지 마세요
그것처럼 무서운 게 없습니다.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권세자에게 잘보이려 하지 마세요.
내 안에 오신 그 분께만 주의하세요.
주님이 친근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 되세요
우리 시선이 항상 내주하시는 주님께 고정되어있으면
지금 내 안의 성령이 기뻐하시는지 탄식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항상 마음의 의식을 내 심장에 거하시는 주님.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께 두세요.
아침에 눈뜨면 주님께 안부 인사 하세요. 주님. 주님.
우리가 기도할 때 그곳에 계십니다.
내 안의 그리스도의 집이 풍성하게 하세요.
예수님은 살아계신 실제이십니다
우리가 주님과 같은 삶을 살 때..
주님께서 그 분의 실제를 더욱 더 선명하게 나타내시고..
우리의 손을 잡고 아름다운 곳으로 데려가십니다
주님과 실제적인 교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으로 내 안에 오신 주님..
눈에 보이는 사람보다 더 선명한 실제이신 주님..
그 분을 만나는 것..
그 분과 걷는 것..
그 분의 고민을 나누고
그 분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그 분을 위로하는 것..
저에게..우리 모두에게..
그 어떤 누구보다 어떤 사람보다 더 선명한 분..
가장 가깝고 친밀하고 가장 소중한 분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우리의 사랑과 존경과 찬탄과 중심의 애정과..모든 것.. 
모든 것을 받아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