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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발전 단계

Joyfule 2014. 9. 28. 08:17
 
영혼의 발전 단계

영혼의 발전 단계는 각 사람마다 다르다.
당신은 그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알지 못하면 당신은 왜 미움을 받는지, 왜 사랑을 받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상대의 소원이 무엇인지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당신은 알 수 없을 것이다. 
동물은 동물일 뿐이고 천사는 천사일 뿐이지만
사람은 영혼의 발전 상태에 따라 세 가지의 영역에 속할 수 있다. 
동물은 땅에 속하고 천사는 하늘에 속하지만 사람은 여러 영역에 속할 수 있다. 
영혼이 어린 사람은 자연의 영역에 속한다.
이는 동물의 세계이며 본능의 세계이며 약육강식의 세계이다.
강한 자가 승리하는 세계이다. 
이 세계에 속한 자들은 
강한 자가 되기 위해서 이기기 위해서 많은 무기를 훈련한다. 
학벌이든, 돈이든 멋진 외모든 권세이든
그 모든 것들은 그들에게 무기와 같다. 
그들은 사랑이 뭔지 모르며 만약 사랑을 한다면 
본능적, 육욕적, 이기적 사랑에 머물 뿐이다. 
만일 당신이 돈이나 권세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들의 주변에 얼씬거리지 말라.
그들은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그들은 있는 자, 높은 자에게 비굴하며 없는 자, 낮은 자에게 잔인하다. 
그들은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사람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나 외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은 아주 친절하다.
  그들은 물질계 외에는 아무 것도 보지 못하며
영혼과 내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없다.
그들에게 진리를 주어 핍박을 받지 말라.
그들에게 열심히 가르치지 말라. 
때가 되기 전까지 그들은 아무 것도 이해할 수 없으며
그들의 눈에는 당신이 그저 한심하게 보일 뿐이다. 
그들은 극심한 환란을 겪기 전 까지는 눈이 열리지 않으며 그저 본능대로 산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외에는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으며
그들에게 사랑은 호르몬의 교환일 뿐이다. 
이들은 호전적이고 열정적이어서 아귀다툼을 잘하고 
자기 권리에 민감하며 결코 자기의 것을 빼앗기지 않는다. 
그들은 이 땅에서 유능한 자가 되어 이름을 날린다.
그러나 짧은 훈련기간이 끝나고 영원의 문이 열릴 때 그들은 어두운 곳으로 떨어진다. 
이 땅에서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겪기 전까지 그들은 동물의 마음을 벗을 수 없다. 
이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종교행위에 몰두해도
참 신앙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이들은 많은 악의 충동을 가지고 있으나
징벌이 두려워서 사람의 이목이 두려워서 체면 때문에 법을 지킨다. 
이 세계는 법과 정의가 없으면 유지될 수 없다.
이들은 영혼이 발달하지 않아 양심의 기능이 약하므로
자기 내부의 법을 알지 못하고 외부의 압제만을 두려워한다.
성경에서 이 상태는 애굽이라고 표현된다.
두 번째의 영역은 인간적인 영역이다.
이들은 동물의 영역을 어느 정도 벗어났다.
그러나 아주 벗어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육욕을 즐기는 것이 왠지 어색하다.
그들의 특성은 합리성이다.
이들은 본능적인 사람을 비웃지만 자기들 안에도 그러한 본능이 있음을 괴로워한다. 
이들은 옳고 그른 것을 따지기를 좋아하며 불합리한 일을 겪으면 견딜 수 없다. 
이들은 회의하기 시작하며 의문을 갖고 의미를 찾기 시작한다. 
물질적인 성공에 대하여 행복에 대하여 그들은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은 중간 단계이다. 
육체에 대하여 고민하지만 아직 영이 열리지는 않았다.
정욕에 대하여 괴로워 하지만 그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하다. 
자연인은 아무 생각 없이 본능을 즐거워하지만  
이들은 괴로워하면서도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악습을 반복한다.
이들도 아직 사랑할 수 없으며 이들의 생각하는 사랑은 조건부 사랑이다. 
동물적 영역의 사람들은 고민 없이 단순하게 살지만
이들은 많은 생각에 시달리며 피곤하고 복잡하게 산다. 
때가 되면 그는 많은 고통을 경험하고 
논리의 한계를 경험하며 자기가 옳지 않음을 알게 된다. 
자기에게 지혜가 없음을, 사랑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비로소 그는 은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들에게 진리를 가르칠 수는 있다.
그들은 많은 것들을 이해할 수 있다.
또 남을 가르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진리를 체험하지는 못하며 진리의 삶을 살지는 못한다.
많은 고뇌와 실패를 통해서만 그들은 새 차원이 열릴 수 있다.
성경에서 이 영역은 광야라고 표현된다. 
세 번째 영역은 신의 영역이며 곧 사랑의 영역이다.
그들은 영혼의 눈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들은 점차 사람을 육체가 아닌 순수한 영혼으로서 인식하게 된다.
점차 그들은 사람을 외모로서 보지 않고 지위나 학벌, 외적 조건으로 인식하지 않고 
영혼의 수준, 상태로 분별하게 된다. 
그들은 점차 사람의 마음을 느끼고 분별하며
사람들 속의 감추어진 동기를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들은 외부의 법이 아니라 자기 영혼 속의 법을 두려워한다. 
점차로 그는 남에게 대접받고 인정받는 것에 고통을 느끼게 되며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그의 기쁨이 된다. 
그는 차츰 미워하는 것이 어려우며 원망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자연계에 속한 사람들은 남에게 많은 고통을 주고도 알지 못하며
남이 그에게 행한 사소한 잘못을 두고두고 원망하지만
그는 남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도 미안해하고 또 죄송해한다. 
그는 작은 친절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하늘은 이런 자에게 한량없는 은총을 허락한다.
  이들은 점점 물질에 대하여 소유에 대하여 자유로와진다.
그들은 보이는 것에서 행복이 오지 않음을 알고 있다. 
눈에 보이는 성취가 참 만족을 주지 않음을 그들은 안다.
그러므로 성공의 집념에 목 타는 이들을 이들은 불쌍히 여기며
살벌한 경쟁의 세계에서 이들은 한 걸음 물러선다. 
이들은 약자와 가난한 자 병든 자에게 애정을 느끼며
유능하고 강한 자에게 별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그는 모든 사람이 하나이며 온 우주가 하나이며
모두 한 창조자의 작품으로서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음을 느낀다. 
설교하기 보다 그들은 사랑하는 것을 좋아하며
가르치는 것보다 삶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약한 자를 보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며
그들을 위로하는 통로가 되고싶어 한다. 
이 세계에 속한 자들은 이 세상에 사는 것이 쉽지 않다.
그는 약자와 어린 자를 볼 때 긍휼을 느끼며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그는 배우자에게 또는 부모에게 항상 야단을 맞는다.
그는 영악하지 못하며 싸움이 체질에 맞지 않는다. 
자기의 권리를 지키지 못하며 남의 돈을 갚지 못하면 결코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는 주는 것을 좋아하며 남에게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
그는 유명해지는 것을 원치 않으며 남에게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럽다. 
그는 위대함보다 따뜻함을 좋아하며 소박한 아름다움을 즐긴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며 사람들을 좋아하며 함께 있는 것을 즐긴다. 
자연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며 투쟁하지 않고 평화롭다.
그는 하늘의 영역에 속한 사람이나 이 땅에서 사람들은 그를 괴롭힌다. 
그의 영악하지 않음을 인하여 부모는 그를 닥달한다.
그러나 짧은 훈련의 기간이 끝나면  이들은 빛의 세계, 사랑의 나라로 돌아가게 되며
영원히 섬기며 사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이 세계는 성경에서 가나안이라 표현된다. 
열린 눈으로 성경을 보면 성경은 영혼의 성장을 가르치는 책 인 것을 알게된다. 
첫 번째 영역은 약육강식의 세계이며 이 세계의 원리는 힘, 능력이다. 
두 번째의 영역은 합리적인 세계이며 이 세계의 원리는 지혜와 지식, 깨달음이다. 
세 번째의 영역은 은혜, 은총의 세계이며 이 세계의 원리는 사랑과 은혜이다. 
첫 영역의 사람은 능력을 구하고
둘째 영역의 사람은 지식을 구하며
셋째 영역의 사람은 사랑을 구한다.  
우리가 사람의 상태를 분별할 수 있을 때 적절하게 사람을 도울 수 있다.
돼지에게 진주를 주어서는 안되며 사람에게 돼지먹이를 주어서도 안 된다. 
각 사람에 맞게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 
사람은 영적 성장을 위하여 이 땅에서 훈련받는 것
이 땅에서는 외모와 지위와 학벌과 돈으로 사람을 판단하나
영원한 곳에서는 그 사람의 영격을 볼뿐이다. 
영혼과 성품에서 악취가 날 때 그는 가장 비참한 처지에 빠지게 된다. 
아직 이 땅에 있을 때 
사랑을 훈련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우리는 사람을 분별하고 도와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가는 길이며 삶의 목적인 것이다. 
<묻지 않는 자에게 해답을 던지지 말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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