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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민국땅에 이러한 놈이 살고있다니

Joyfule 2012. 7. 7. 00:22

세상에 이런 놈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니?

김일성 찬양가 만든 윤민석, 민통당 당가(黨歌)에 이어
문성근의 백만민란가(歌)도 작곡!

조영환 추궁에 문성근, "몰랐다"

 

 

위의 노래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는 북한의 작곡가가 지은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살고 있는 놈이 지었다.

윤민석이라는 놈이다.

윤민석은 국가보안법으로 네 번이나 구속되었던 놈이다.

 

더 놀라운 것이 또 있다.

문성근이 주도한 '백만민란 프로젝트'

민란가(民亂歌) '하나가 되라'도 윤민석이 지었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조영환 후보(자유선진당)와

문성근 후보간의 TV토론에서 매우 중요한 대목이 나온다.

 

조영환 후보가 문성근 후보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조영환 후보 : '백만민란가를 윤민석이라는 사람이 지었는데요.

특히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노래를 만들었어요.'

문성근 : (물병에 물을 컵에 따르며 실실 웃으면서) 그랬어요?


조영환 후보 :

'백만민란가'를 지은 사람이

 '김일성은 인류의 태양'이라는 노래를 만들 정도가 된다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판단할 때

종북(從北)주의자가 '백만민란가'를 만들었고,

그래서 백만민란 사람들은 김일성 찬양가를

부른 사람의 노래를 불러야 된다는 판단을 하게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성근 : 그런 사실은 몰랐습니다.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과연 문성근 후보가 그 사실을 몰랐을까?

 

윤민석은 민란가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문성근이가 백만민란 노래 제작에 열심히 참여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3921&C_CC=AZ__


만에 하나 문성근 씨가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를 지은이가

윤민석이라는 것을 토론 당시에 몰랐다고 치자.

 

그렇다면 이제 문성근은

지난 토론회 때 그가 대답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말해야 한다.

문성근이는 확인해 보겠다고 했는데 이제 확인했는가?

그렇다면 답을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