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는 방법 (상)
말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날 스피치 능력은 성공을 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의사전달이 명확한 사람에게는 그만큼 기회가 더 맣이 부여되기 때문,
성공화법으로 기회를 잡아보자.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다.
성공한 사람은 절대 자기 이야기나 해서 듣는 사람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는다.
모임에 가면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다.
능력있는 리더라면 말을 잘한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떠들것이 아니라
가장 숫기 없는 사람에게 질문을 던져
참석한 모두가 대화에 참여하도록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말만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으면 타인으로부터 아무런 정보도 얻을 수 없다.
정보가 빈약하니 당연히 성공할 수 없다.
반대로 남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사람은 많은 정보를 얻기 마련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말을 독점하지 않는다.
목소리 역시 외모처럼 가꾸기 나름이다.
예쁜 아가씨를 보고 말을 걸었는데 목소리가 칼날같이 귀에 거슬리는 고성이어서,
멋진 청년이라고 생각했는데 모기처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여서
실망한 경험들을 누구나 한 번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와같이 목소리른 외모만큼이나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모든 사람이 탄력있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가질 수는 없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개선할 수는 있다.
목소리를 개선하려면 먼저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보자.
그리고 가능한 한 목에서 소리를 내지말고 배에서 내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
신문이나 책을 소리내어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꾸려고 마음만 먹으면 목소리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
때로는 안개작전도 필요하다.
노련한 정치인일수록 핵심을 빼고 책임질 말은 요리조리 피하면서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화법은 정치인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대답을 회피하고 싶은 질문을 받을 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어렵거나 까다로운 질문을 피하는 요령이 되는 셈이다.
그러나 화법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공식적인 말은 명확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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