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이론 (커뮤니케이션의 5가지 열쇠)
라몬 코르테스,페란지음, 위즈덤하우스발행
세 번째 열쇠
“등대와 배들은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한다.
왜냐하면 같은 언어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한다.
자신의 언어를 고집해서는 안 된다.
대화 상대에 따라 적절한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그래야만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전하라
1.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언어를 택하라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임할 때 듣는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언어를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입장만 고려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또 자기 나름대로
만들어낸 언어를 사용하면 결코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
언어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말해준다.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밝혀준다.
우리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냐에 따라 우리는
냉정하고 잘난 척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고,
다정다감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다.
대화 상대를 고려한 언어 선택,
이것은 우리가 대화 상대를 그만큼 존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모든 걸 신경 써라
언어 선택의 문제는 단지 단어 선택의 문자가 아니다.
어떤 예를 드느냐, 어떤 조건을 드느냐, 문장의 어떤 식으로 구성하느냐 하는 문제도 중요하다.
목소리의 리듬, 어조, 말하는 시간 등도 중요하다.
한 마디로, 메시지를 전달할 때 드러나는 모든 것이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할 경우에도 듣는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듣는 사람들을 고려하여 자신의 경험담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정해야 할 필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