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배 - 박용철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군들 손쉽게야 버릴 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아 사랑하는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 돌아다 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간다. x-text/html; charset=EUC-KR" volume="0" loop="true"> |
'━━ 감성을 위한 ━━ > 영상시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처럼 살게 하소서 - 용혜원 (0) | 2010.09.12 |
---|---|
놓았거나 놓쳤거나 - 천양희 (0) | 2010.09.11 |
하루 - 고은 (0) | 2010.09.09 |
숲속 생활자의 충고 - 헨리 데이빗 소로우 (0) | 2010.09.08 |
찬비 내리고 - 나희덕 (0) | 2010.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