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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축복

Joyfule 2015. 5. 1. 10:53

 

 

뜻밖의 축복

 

 

 

 

성경을 보면 감동을 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 마리아의 경우도 성경을 읽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안겨 줍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도중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마리아는

준비해 두었던 향유병을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 향유는 값으로 치면 600데나리온이나 되는 고가품이었습니다.

마리아는 가장 절호의 기회에 바치리라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리아의 이 일은 예수님이 돌아가실 줄 알고 한 건 아닐 것입니다.

그저 순수한 뜻으로,헌신의 마음으로 바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님은 자기의 장례를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리아는 그것이 무슨 말인지도 몰랐을 것입니다.

 

며칠 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알고 보니까 마리아의 행위는 예수님의 죽음을 예비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이 순수한 헌신의 마음이나 순수한 뜻을 가지고 살면 하나님께서 선한 결과로 연결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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