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이란.....
평소에 읽던 리더십 관련 책 가운데 인상 깊은 부분을 발췌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2004 / 최승일)
리더십이란, 집단 또는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고, 구성원의 목표 지향적 과업행동을 촉진시키며,
집단의 유지와 문화의 창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Influence Process)이라고 정의된다.
쉽게 말해 조직 구성원을 잘 이끌고 나감으로써 조직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다.
리더십이란,"나도 저렇게 되어야지"에서 출발한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나도 저렇게 되어야지"하고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
= 이의용 편저 "좋은 리더가 되는 212가지 노하우" 중에서 =
리더십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라면,
경영관리는 리더가 제시한 비전과 방향에 따라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이다.
리더십은 리더의 비전을 구성원들에게 이해시키고 비전과 목표에 헌신하게끔 솔선하는 것이며,
경영관리는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들을 조직화하고 충원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사람들에게 신념을 확신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며 열정을 확산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노력인데 반해서, 경영관리는 통제 및 문제해결을 통해 계획을 달성하려는 노력이다.
존코터 / 하버드대 교수
상사는 어떤 의미에서는 부하직원의 인생을 좌우하는 사람이다.
섣불리 하다가는 부하를 무능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고, 부하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자신이 타인의 인생을 좌우하는 중대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겸손한 마음으로 깨달아야 한다.
부하직원을 “어떻게 키울 것이가?”에 앞서,
우선 부하직원을 “어떻게 하면 죽이지 않을 것인가?”부터 생각해야 한다.
= 하타케야마 요시오<부하지도 길라잡이>중에서 =
뛰어난 사원은 잠재력에 의해서 움직인다. 이 잠재력은 훌륭한 인격의 일부분이 되고,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하는 근거가 되며, 내가 가진 능력을 헌신하도록 해주고,
마침내는 햇빛처럼 빛나게 될 것이다.
사원들을 움직이게 하려면 그들로 하여금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게 하고,
그들이 빛나도록 기회를 주며,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지식과 도구를 제공 해야 한다.
김상환<동기를 이끌어 내는 1,001가지 방법>
중간관리자는 일반적으로 과장급 간부를 뜻하는 호칭인데,
우선 이 직책은 중간에 위치해 있는 까닭으로 상에서 하로, 하에서 상으로 연결되는 커뮤니케이션
계통을 활성적으로 이어 주고, 조절하고, 보완하고, 여과하고, 완충시켜 준다는 점에서
조직의 민감한 신경근육 내지는 중추 혈관적 역할을 담당하는 실무 실권자라 할 수 있다.
동시에 중간관리자는 위를 보필하는 싱크탱크 차원의 참모로서 전략적 두뇌와 판단 안목을 가져야
함과 동시에 아래로는 일선 실무진을 진두지휘하는 야전 중대장이기도 하다.
중간관리자를 자동차에 비유할 경우 동력전달장치로서의 트랜스미션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엔진(경영 브레인 및 여건)이 아무리 좋아도 운전자(경영주)가 출발 또는 변속,
가속의 결정을 내리고 기어를 넣었을 때 트랜스미션이 부실하여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액셀레이트가 무슨 소용이며, 핸들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소리만 요란하고 부르릉거리기만 하고 바퀴를 굴리지 못하는 운전자라면 동력 발생장치인
엔진인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또 자동차 그 자체가 다 무슨 의미를 지니겠는가?
= 이만재/카피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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