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013) 안철수가 미국에서 "링컨"영화를 보고 왔다며 그의 영화소감을 피력해서 그의 말을  반박하려는 여러 글이 떠돌면서 "링컨"이라는 이 지루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스릴 많고 호기심 자아내는 영화들을 잘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감독 스필버그가 이렇게 대사로 가득찬 지루한 영화를 만들어 낸데는 심오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 짐작에 흑인대통령이 등장한 이 시점에서 그것을 가능하게 한 역사적인 링컨의 삶을  그의 카메라로 들쳐보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여지껏 영화 소감을 써 온 사람들은 모두 정치적인 입장에서 영화를 보았기에 그면에만 치중했다면 나는 이야기 들려주기 좋아 하는 링컨의 우스개 이야기에 치중해 보고 싶다.

  링컨은 성경을 많이 읽은 사람이다.  그래서 성경에서 하나님은 비유나 역사적인 사실들을 들어가면서 독자들에게 그가 깨우쳐 주고싶은 진실을 알리고 있다는 것을 링컨은 잘 이해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자신도 그런 식의 의사소통이 얼마나 심오한 효과를 내는가를  잘 알아 실천했던 사람인 것 같다.

  이 영화를 만든 스필버그 감독도 왜 링컨이 이야기 들려주기를 즐겼는지 잘 이해하여 링컨이 이야기하는 장면을 여러번 그의 영화에서 보여준다.  링컨이 들려 준 꿈 이야기, 우스개 이야기가 가벼운 농담  같지만 그런 이야기 안에는 그가 하고 싶은 뼈대있는 주제가 늘 들어있었다.

  영화에서 처음 소개되는 링컨의 이야기는 꿈 이야기로 한 밤중에 대단한 속도로 달리는 배안에 그가 있었으며 그는 홀로였기에 고독했지만 그 배는 그가 알 수 없는 강한 힘에 의해서 운행되고 있었고 결국엔 해변으로 다가 가고 있었다는 얘기다.  정치에 예민했고 링컨에게 많은 심적 고통을 안겨준 신경질적인 여인으로 알려진 그의 영부인은 그것이 영화에서 그려내려는 헌법 수정안 13조라고 단번에  알아낸다.

  위의 꿈으로  미국헌법수정안 13조가 어떻게 통과되었나를 간결하게 알려주면서 시대감각에 예민했던 링컨은 그 엄청난 속도로 그가 타고 있던 배를 움직이는 초자연적인 힘의 존재를 절실히 인식한 사람이었다고 영화감독은 또한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닌가 생각 들기도 했다.

  그 다음에 링컨이 즐겨 들려준 이야기는 멀리 제프시에서 와서 대통령의 권한을 빌려 자기네의 원한을 풀고자 찾아온 손님에게 한 우스개소리다.  그 이야기에 의하자면 성경의 예언을 아침마다 재잘대어, 주인 변호사의 평화와 조용함을 깨친 한 앵무새가 주인 변호사의 총에 맞아 죽게 되는데 그러고 보면 그가 예언하던 말 즉, "오늘은 세상이 끝나는 날이다." 라는   예언은 어쩌면 그 앵무새 자신에게는 이루어진게 아니냐는 링컨의 해설로 링컨은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절대자는 그의 예언을 여러 방식으로 어쨌든 이루게하리라는 그의 믿음을 밝히고 있다고 보았다.  그가 재선되었을 때 어떤 연설에서 링컨은 그의 믿음 즉 절대자 하나님의 심판은 옳고 바르며 결국 그의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고도 말 한 것으로 안다.

  왜 감독은 그런 이야기를 링컨이 하게 했을까?   내 짐작에 감독은 세상일은 그런식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결국은 예언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천명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가?

  그 다음 링컨이 한 이야기는 그의 내각이 그가 한 노예해방선언의 합법성을 따지고들 때이다. 그는 그가 순회 변호사일때  아내의 목을 조른 고약한 늙은 남편을 벽난로의 장작으로 때려죽인 여자에게 여하히 정의를 실현해 주었었나이다. 결국에 그녀는 정당방위를 한샘이었으나 그때 사정상 링컨은 그녀가 올바른 법정 판단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그는 그녀와의 상담을 요청했고 그때 그녀가 물을 마시고 싶어 하면서 물 있는 장소를 물었을 때 그는 테네시주에나 가야 물이 있을 거라고 답해주어 그녀가 창문으로 빠져나가 테네시주로 도망가게 도와주었다고 한다. 여하튼 그녀에게 정의가 이루어진게 아니냐고 링컨은 말하면서 사태가 정의를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하에서는 그런 수단도 있을 수 있다고 내각에게  우스개이야기로 암시해 주었다고 나는 해석한다.

  그 다음에 링컨이 들려 주는 우스개 소리는 전사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윌밍톤 포격으로 모든 사람들이 긴장하고 있던 시간이다. 그의 독재적인 처사로 많은 사생자를 낼 그 폭격으로 모든이의 신경이 날카로울 때 그는 이딴 알렌이 했다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모든 사람들을 웃겨 긴장을 풀게한다.  이야기 내용인즉 이딴 알렌 (Ethan Allen)이 영국 영주의 집에 초대받아 갔다가 미국사람들을 조롱하려고 죠지 와싱톤의 초상화를 화장실에 걸어놓은 것을 보고  그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영국인들이 죠지 와싱톤의 초상화 앞에서 얼마나 직사게 똥들을 싸고 있는지  세상이 잘 알게 될 것이라고 답하여 영국인들을 부끄럽게 했다는 얘기이다. 은근히 링컨은  자기의 입장을 화장실에 걸린 죠지 와싱톤에 비유하고 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링컨 못지 않게 이 영화이야기에서 관심을 끄는 사람은 공화당 급진파의 대표 때듀우수 스티븐슨 (Thaddeus Stevens)이다.  그는 흑인들의 권리를 찿아주려고 여생을 보낸 사람이다.  수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그의 주장이었던  즉, 만인은 평등하다는 주장을 굽히고 "만인의 평등은 법 앞에서만"으로 바꾸어  링컨을 도운 사람이다.  강직하기만 한 그에게 링컨은 정북을 가르키는 나침판 같은 양심의 길은 어떤 때는 해가 될 수 도 있으니  아무리 정북을 가르키는 고지식한 나침판이라도 가는 길에 늪이 있으면 피해가야지 정북의 나침판만 따라가다가 늪에 빠져 죽으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되냐고 따져가면서 그를 설득시키어 결국엔 급진파였던 그의 협조를 확보했었다.

  머리칼이 다 빠졋고 얼굴도 밉상이었던 스티븐스가 그처럼 흑인들의 평등을 위해 싸운 이유는 그가 그런대로도 흑인 혼혈아였으며 그의 가정부였던 한 여인(Lydia Smith)의 사랑을 받았기에 그랬을 것이라고 영화감독은 믿는 것 같다.  수정안이 통과한 그날 스티븐슨은 그  수정안 서류를 하루 밤 빌려 가지고 집에 가서 침상에 들기 전에 그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그가 얻어 낸 그 트로피, 즉 수정안 13조의 결의안을 보여 주는 장면으로 그 점을 밝히고 있다.  스티븐스의 열정적인 사랑의 힘이 노예해방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스필버그는 말해주고도 싶은 모양이다.

헌신적인 여인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스티븐스와는 달리 링컨의 결혼생활은 갈등많았던 것으로 영화감독은 잘 그려 내고 있다.  링컨은 어쩌면 남들을 위로해 주어야 만했던 고독한 사람이었다.  그래도  링컨은  만사를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미묘한 방식으로 이끌어가는 절대자의 손에 그가 쓰여질 역사적인 운명의 사람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감독은 그려내고 있다.  그에 의하자면 링컨은  그의 국무장관보다도 사실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던 사람이며 모든 사람은 평등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의 사람으로 그려 낸다.

이 영화를 보고  링컨은 자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사한 정치인에 불과하였다고 결론 짓는 사람들이 많지만 내가 본 이 영화를 통해서 감독 스필버그는 겉으로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나 링컨은 굳은 신념의 사람이었으며 그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그에게 주어진 온갖 힘을 다 할 것이며 결국 그에게 그리할 권한을 주는 것은 국민들이라는 그의 신념.. 즉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멸망치 않으리라." 라는  명언은 오래 오래 살아 남아있을 것이다. 
 
영화는 재선된 링컨이 아래 말을 그의 재선연설에서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낸다.

 "The judgments of the lord are true and righteous all together. 

하나님의 판단은 모두가 진실하고   올바르다.

With Malice toward none, with charity for all,
with firmness in the right, as God gives us to see the right,
let us strive on to finish the work we are in, to bind up the nation's wounds.
아무에게도 악의를 주지않고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고 옳은 것에 확고하면서 하나님이 우리가 옳음을 보게 하시니 나라가 입은 상처를 치유하면서 우리에게 주워진 일들을 끝내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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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링컨과 흑인 병사와의 대화로 시작된다.
그의 게티스버그 연설이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던 군인들에게 얼마나 고귀한 명분을 주고 있었나 보여준다.

  그리고는 링컨은 그에게 어떤 예감을 준  꿈을 꾸던 사람인 것을 보여주며
그의 영특하며 신경질적인 부인과의 덤덤한  관계를 보여준다.
그리고는 그가 얼마나  그의  막내아들에게 애정을 쏟고 있었나를  보여 준다. 막내는 3년 전에 죽은 형을 보고싶다고 한다. 링컨은 자기도 그런 심정이라고했다.

  링컨이 짤막한 연설로서 국기 계양식에서 사람들의 웃음과 환호를 받는 장면을 본다.
그런 후에 이야기는 헌법수정 13번을 수행하는데 20표가 필요하다고 국무장관을 소개하는 데  링컨은 그의 말을 가볍게 받아들인다.

링컨은 실정에 밝다. 그의 국무장관보다 실정에 더 밝은 면을 보여준다.
20표가 필요하다는 국무장관에게 20표를 받아내라고 한다.

  대통령에게 부탁할 것이 있는 방문객이 링컨을 찿는다.  링컨은 앵무새의 이야기로 분위기를 조성한다.
국무장관은 연방국 시민들이 흑인들이 자유로워지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방문객을 통해 링컨에게 알리려고 한다.

  링컨은 방문객에게 그들이 사는 주의 공화당의원에게 수정안에 동의 할 것을 부탁하면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 줄듯이 변호사답게 그들에게 희망을 준다.

  링컨은 보수파 공화당 대표가 무엇인가 요구할 것을 알면서도 찿아간다. 보수파는 급진파 공화당원들을 싫어한다. 링컨은 그 사이에서 공화당을 합쳐놓아야 수정안에 공화당 표를 다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안다. 양쪽의 요구를 들어 주어야 하는 게 정치인이란 것을 잘 아는 눈치다.  보수파들은 링컨이 남부의 평화사절단을 만나 평화를 이룰 타협을 해야만이 평화를 이룬다는 명분아래  노예금지 수정안에도 동의 할 것이라고 요구한다.

  링컨의 내각은 링컨이 노예해방 선언문을 낸 것만으로도  큰일을 해낸 것이니 공연히 수정법안을 내어 입법부의 일에 간여할 것이 아니라고 강력히 조언한다.  노예해방 선언은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링컨은 가볍게 그들의 반응을 우수운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면서 정의가 꼭 법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왜 수정안이 통과되어야 하느냐를 변호사의 경험이 있는 그는 법적인 이유를 들어 강조한다.   내각원 하나가 그래서 독재자라는 말을 야당원들에게서 듣는 게 아니냐는 항의를 설교자 농을 들어 웃음으로 끝내면서 국민들이 그를 뒷바라지 해주니 그는 수정안을 다음 주에 싸인할 결심이라는 그의 강한 신념과 의지를 강력히 밝히며  내각의 도움을 강하게 요구한다.
링컨은 그런 식의 대통령이라는 것을 영화감독은 강조하여 보여준다.

  급진파들이 링컨을 좋아 않는 것을 보여 주면서 대두스 스티븐슨이라는  급진파 대표가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준다. 그는 모든 인간은 다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노예제도 페지가 속히 오기를 바라고 위해서 일해 온 사람이다.
그 다음엔 의회에서 링컨을 얼마나 독재적인 군주라고 비난하는 가를 보여 준다. 그리고 국무장관이 고용한 3명의 한량들이 매수할 민주당의원을 고려하는 장면이 보인다.

  미국 하원에서 민주당의원들은 하나님이 인간들을 불평등하게 만드셨다고 주장하고 공화당급진파 대표 스티븐은 하나님을 모욕한 민주당이 부자연스런 존재라고 모욕한다.

  공화당 보스파 대표, 프레스톤이 링컨에게 평화사절단이 온다고 통보한다. 이번에 평화협상을 안하면 봄이 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남부 평화사절단을 만나면 링컨이 바라는 보수파공화당의 표를  던져주겠다고 예수의 이름 빌려가며 그는 사정한다.

  국무장관이 고용한 한량들이 민주당원들을 매수하는 장면들이 보여진다.

  국무장관이 링컨에게 소문을 듣자니 링컨이 평화사절단을 만날 예정이라는 데 그게 사실이냐고 따진다.
평화사절단 교섭은 비밀리에 진행된다. 국무장관은 평화사절단을 만나면서 수정안통과는 불가사이라고 하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만 택하라고 야단이다.
링컨은 어느 싹이 살아날지 모르느 것이 인생사라고 자연법칙을 들어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 해줄거라며 국무장관을 달랜다.

  링컨의 아들이 휴가 때 백악관에 와서 군대에 가겠다고 조른다.
링컨의 부인 몰리는 죽은 아들의 방에서 아들의 죽음을 자기의 잘못이라고 여기며 아파하는 것을 링컨은 위로해주어야 한다.

 자기를 대통령부인이라고 불러 달라는 정치에 밝은 몰리의 파티와 대화에 익숙한 면을 보여 준다.

 공화당의 급진파대표, 스티븐스와의 대화에서 스티븐슨은 전쟁에 이기면 그는 평등을 위한 여러가지 급진계획과 흑인들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링컨에게 말한다. 그는 국민이라는 백인들의 양심이 흑인들과 미국의 풍요를 나누지 않으려는 것에 불만이며 그들의 영혼의 나침판이 정의를 목표로 가르켜야 할 때 그러지 않고 정체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의 말에 링컨은 나침판이 정의로 잘 가르쳐 주어도 정북으로 가는 길에 늪이 있고 사막이 있어서 늪에 빠진다면 정북으로 가르키는 나침판이 무슨 소용이냐고 반문한다.

  다음 장면에서 부인과 침실에 들려는 시간에 전쟁이 링컨을 불러가서 부인이 실망하는 장면을 그려낸다.

  그리고는 전쟁이 빚어내는 절박한 순간에도 와싱톤 초상을 화장실에 걸어놓고 미국대사를 조롱해보려던 영국귀족들을 면목없게 만든 이딴 알렌씨의 기막힌 대답을 알겨주어 주변사람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링컨의 유머적인 생활태도를 보여준다. 링컨이야기에 의하자면 와싱톤의 초상화가 화장실에 걸려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알렌씨는 영국인들이 와싱톤의 초상화를 화장실에 걸어놓았으니 이제 세상사람들이 분명 죠지 와싱톤앞에서 영국인들이 얼마나 빨리 똥을 잘 싸는가를 (변을 빨리 보는가를) 잘 알게 될 거 아니냐고 말했다고 한다.

  긴장은 유머로 풀었지만 들려온 소식은 많은 사상자가 윌밍톤 공격시에 일어 났다는 것이다.

  자유당 대표은 스티븐슨을 자극하여 그가 그의 소신인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것을 말하게 하려든다. 그러나 그는 법앞에서 만인의 평등을 주장한다고 입을 악물고 그의 소신을 펴지 않는다, 링컨이 그리하라고 부탁하였던 것이다.

  그란트 장군이 평화사절단은 만나서 그의 소신을 전한다. 우리는 나라간에 싸우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하나이고 자기는 반란군을 진압할 뿐이라고.  그러나 그는 링컨에게 평화사절단의 의도는 진실이니 만나보라고 편지를 보낸다.

  링컨이 16살 난 군인을 사면하련다... 그리고 전송실에 가서 전보를 보내는데 평화사절단을 워싱톤으로 데리고 오는 대신 자기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보류하라고 그란트 장군에게 지시한다.  링컨이 내다보기에는 전쟁을 끝내어 사상자들을 줄이는 것보다 수정안을 통과시키어 세계인들에게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법으로 선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낀 것이다. 유클리드의 공학원칙을 상기하면서 모든 것이 평등에서 시작되어야 옳다고 보았다. 균형, 평등 그것이 정의라고 그는 말했다.

  더 이야기 하면 영화를 안볼터이니 영화이야기는 이만 하련다...
여기에 가면 이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다만 한글 자막이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BgjI10ot-ZU <= 여기를 클릭하면 장장 2시간 29분에 걸친이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다. 미안 한글 자막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