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5.28.
오늘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랍니다
우리나라의 현충일 같은가 봅니다
어제 주일부터 연휴라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딸이 다음주에 ST Louis에서 연주가 있어서
컨디션 조절하느라고 이번 주에 여행을 못하고
다음 주 연주가 끝난 다음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 딸의 연주복 드레스를 만드느라고 며칠동안 바느질과 씨름을 하고
오늘 드디어 한 벌 완성했습니다.
서툰 솜씨이지만 엄마가 만들어 준 것을 기쁘게 입기 때문에
연주할 때마다 드레스를 만들어 주었지요.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들을 탐색하는 데 새들 사진은 몇장 못 찍고
손주가 가까이 와서 노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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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타는 자동차도 장난감 수준을 넘어 핸들조작은 물론,
전진기아,후진기아.래듸오 다 있드라구요
동네 아이들이 거의 다 갖고 있고 형아들이 가끔 태워주기도 하지만
대니얼이 갖고 싶어하는 것이라
한국에 있을때부터 사 주기로 약속한 할아버지의 선물입니다
밤새도록 충전해서 한 시간동안 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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