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6.2.
지난 주 딸의 연주복 드레스를 만드느라고 며칠동안 바느질과 씨름했다고 했더니
만든 드레스 보여달라는 분이 여러분계셔서 올립니다.
딸의 연주는 세인트 루이스에서 주일 오후에 있지만
반주자와 미리 맞추어보기 위해서 3일 토요일 아침 8시에 출발한답니다
(4시간밖에 안남았네요)
오늘 자정이 넘어서야 드레스가 완성되어
잠 자야한다는 딸에게 억지로 입혀서 ㅅㅏ진을 찍었습니다
솜씨는 변변치 못하지만 구경해보세요
)
오늘 완성한 드레스....
화장도 안했는데.... 사진 안찍겠다더니 얼굴은 찍지 말라고 해서 옆모습만....
나중에 치마단에 꽃을 한 줄 더 붙였습니다
)
지난주에 만든 것 꽃은 대충 달았어요 다시 달겁니다
)
이 드레스는 약 8.9년전에 독창회때 만들어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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