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믿음으로 따르라
『한 청취자의 문자사연을 소개합니다.
“저는 하루 종일 극동방송을 듣는 애청자이자 택시 기사입니다.
택시를 오래 하다 보면, ‘몇 시쯤 어디로 가면 승객이 많이 있다’는 경험이 쌓입니다.
그러나 특정한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순간순간 어디로 가야 할지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일이 택시 운전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자연스럽게 한 찬송가를 부릅니다.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하소서’
오늘도 제가 운전대를 잡고 어떤 선택을 내릴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 삶에 가장 좋은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순종하길 원합니다.
이런 믿음을 함께 나누며 극동방송의 복음 전파 사역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이
우리 모두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삶의 순간마다 마주치는 선택의 순간들, 내딛는 걸음.
우리가 알 수 있는 확실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저의 사역도 언제나 그랬고,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사명의 길은 항상 그래왔습니다.
이제 내가 잡은 내 인생의 운전대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십시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모든 인생의 앞길은 안갯속에 가려져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려진 그 길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릴 용기가 있는가?’입니다.
‘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
이 귀한 고백으로 오늘도 주님께 순종하십시오. 아멘!!!
주님, 오늘도 저의 삶을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인도하신 경험들을 믿음의 사람들과 서로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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