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요한목사

반석교회라면 천국열쇠를 사용하라

Joyfule 2024. 5. 18. 15:51



반석교회라면 천국열쇠를 사용하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마16:19-20)

 

반석교회가 되면 천국열쇠를 가진 열쇠교회가 되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시대의 악하고 음란한 표적(마16:4)만 따라 교훈하고 가르치고

그걸 얻으려다가 그만 이 시대의 기준으로 볼 때에 교회가 뒤처지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안 가려고 하는 것은 얻을 것이 없기 때문이고

기도하라고 아무리 다그쳐도 수지가 맞지 않으니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사망에 의한 음부의 권세에 시달려 온갖 정신적인 고통과 육체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면서 장차 천국운운하면서 서로 위로하며 참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시고 승천하시기 이전엔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알리는 걸 금한 것은 메시야인 줄 알면 그들이 죽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참 그리스도께서 오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는 자신을 그리스도로 알게 하지 말라고 하시고 지금은

자신을 그리스도가 되심을 알게 하시고 예수로만 알지 말라고 하십니다.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이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반석교회가

되어 음부의 권세를 이깁니다(마16:18) 음부는 사망의 권세로 블랙홀과 같습니다.

모든 생각을 빨아들여 사망의 종이 되게 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이 사망의 권세에 눌려 신음하는 신자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지만 성령이

오셔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임하시므로 사망 아래에 죽어있던 우리를 다시

살리시고 그 안에서 생명을 얻어 천국열쇠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십니다.

세례요한은 밖에 계시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듯 오순절 이전의

베드로도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객관적으로 알았을 뿐입니다. 오순절

성령이 임하신 후에 비로소 주관적으로 그리스도를 알므로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늘 문이 열린 사실은 행전 2장의 그의 설교를 들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망의 주머니인 음부를 이겨야 반석교회이며 그 음부를 이기려면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서 생명이 되어야만 합니다. 구약의 왕이나 선지나나 제사장이나 다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이 밖에 계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임재하십니다. 성령이 이를 알게 하십니다.

그렇지만 악하고 음란한 이 시대의 표적에 대한 이성과 상식문제만 교회가 다루다가 그

만 요나의 표적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않아서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지 못하므로 이 시대의 처방이나 교회의 가르침이나 유사하게

되어서  교회무용론이 무성하게 되는 겁니다. 교회는 사망 문제를 해결해야죠.

그러려면 요나의 표적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좇아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그와

하나가 된 계명을 지키므로 그의 영과 생명이 우리 속에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천국 나의 모든 상급은 그때에 받겠네 하다가는 교회라는

이름 뿐 평생 사망과 음부에게 개가 고양이에게 뺨을 맞듯 얻어터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또 들으므로 성령에 잠겨 예수께서

개인의 구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이 믿어지므로 그 생명으로 사망을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만 반석교회가 되고 하늘 문이 열리는 천국열쇠를 가진 교회가 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열린 문의 교회로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교회로

승격이 되지만(계3:8,12) 라오디게아교회는 문이 닫혀 그리스도께서 밖에 계시므로

그들이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지 못하므로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땅에 속하여

악하고 음한 이 시대의 표적을 따라 잡으려고만 하는 부요에 젖어 사망과 음부를 이기지

못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입니다(계3:20-21) 불쌍 사나운 이시대의 교회이기도 합니다.

땅에서 풀므로 하늘에서도 풀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과 땅이 통일이 되어야

교회답고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주의 충만이 충만하게 되는 겁니다(엡1:10,23)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임재하시므로 구주가 되시고 그의 속죄와 중보를 따라 드디어

천국열쇠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 방법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었으므로 나의 목숨을

버리는 자기 부인의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께서 올라가신 그 보좌를 향해 오릅니다.

잠시 머물다가 떠날 이 시대의 표적을 따르는 목숨을 버리고 영원한 참 나의 목숨을

찾아 주와 함께 죽고 다시 사시는 요나의 표적을 따라 성령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으로

주께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는 묵상과 기도를 반복하게 됩니다. 수지가 맞습니다.

묵상이 행복하고 기도가 즐겁습니다. 그 영광으로 인한 즐거움이 기쁨이 됩니다.

이와 같은 행함이 주께서 천사들과 함께 임하실 때에 갚으시는 상이 됩니다(마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