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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목자들의 들판교회 (Shepherd`s Field church)

Joyfule 2016. 4. 22. 09:26

 

 

베들레헴 목자들의 들판교회 (Shepherd`s Field church)

 

목자들의 들판교회 건너 들판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목자들의 들판교회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목자들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곳의 정확한 장소를 복음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전승에서는 베들레헴의 동쪽 약 3km 정도 떨어진, 오늘날 아랍인들의 벳 사후(Beit Sahour) 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교회사가 에우세비우스(265-340)는 베들레헴에서 1000보 정도 떨어진 곳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목자들의들판은 4-6세기에 목자들이 밤을 새울때 지냈던 자연 동굴들 위에 기념 성전을 지었다.

 

목자들의 들판교회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목자들의 들판교회                 (출처-blog.naver.com/dlxuxlb/140112096931) 

 

목자들의 들판교회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소위 양치기의 땅이라 불리는 곳 가장자리에 위치한 목자들의 교회는 예수와 기독교인들 마음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매우 오래전에 이 장소에는 동굴 하나가 있었다. 그 동굴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자주 방문하던 곳이다. 그곳에서는 4세기 모자이크로 된 마루의 조각을 볼 수 있다. 15세기부터 교회를 짓는 일이 시작되었고, 모자이크로 빙둘러 쌓여진 2층 예배당의 건축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 예배당은 바실리카로 가는 길을 만들기위하여 허물어졌다. 7세기 초에 페르시아인들에 의해 철거된 그 예배당은 교회 모양으로 다시 지어졌고 다시 수도원이 되었다. 그리고 10세기에는 이집트인에 의해 다시 철거되었다. 16세기가 되어서야 그리스도 정통교회의 노력으로 전체지역의 재건축이 시작되었다.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는 목자들이 밤을 새우며 지냈던 몇 개의 동굴 위에 세워진 4-6세기경의 비잔틴 수도원을 1951-52년에 걸쳐 발굴 하였다. 목자들의 들판에는 목자들이 지냈다고 여겨지는 두 개의 자연동굴에 경당을 만들어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1954년 작은형제회는 카나다의 지원을 받아 베두인족의 천막과 같은 모양의 새 기념 성당을 지었다. 천장은 구멍을 뚫어 놓아 마치 별빛이 비치는 형상으로 설계 하였다. 목자들의 들판교회는 굉장한 건축 디자인으로 지어진 현대식 교회이다. 이탈리아 건축가 안토니오 바루치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일련의 낮은 아치들은 거룩한 곳을 나타내는데 그곳에 높은 제단이 서있고 그 일련의 낮은 아치들은 또한 천사들이 그려진 돔의 주추를 바치고 있다. 

 

목자들의 들판교회 목동상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천사들의 성전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천사들의 성전,  1954년 카나다의 지원으로 새로 지은 성당                (출처- http://blog.daum.net/ckddnjs3-106/1625)

 

천사들의 성전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천사들의 성전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천사들의 성전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성당 내부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돔 천장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돔 천장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돔 천장                (출처-blog.naver.com/dlxuxlb/140112096931)

 

돔 천장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제대, 제대 아래는 목자들이 받치고 있다.                  (출처-cafe.daum.net/sku2/Ig0C/356) 

 

제대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제대 십자고상            (출처- blog.naver.com/dlxuxlb/140112096931)

 

목자들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목자들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제대 프레스코화                (출처-cafe.daum.net/sku2/Ig0C/356)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미하였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천사들이 하늘로 떠나가자 목자들은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그 일,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봅시다.” 그리고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루가 2,8-20)“

 

제대 프레스코화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제대 성화 탄생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천사들의 현현 프레스코화        (출처-blog.naver.com/dlxuxlb/140112096931)

 

천사들의 현현  프레스코화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메시아의 별과 목자들 프레스코화            (출처-blog.naver.com/dlxuxlb/140112096931)

 

메시아의 별과 목자들 프레스코화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4-6세기의 기념 성전을 발굴한 유적>

 

4-6세기의 기념 성전을 발굴한 유적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자연동굴 내부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자연동굴 내부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자연동굴 내부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자연동굴 내부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자연 동굴 경당>

 

자연동굴 유적지 입구            (출처-cafe.daum.net/sku2/Ig0C/356)

 

자연동굴 경당 제대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동굴 천정은 목자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피웠고 그을린 자국이 아직 그대로이다. 숯 검댕이 같은 것이 묻어난다. 바닥은 모자이크가 되어있고  ‘다윗의 별’이 새겨졌다. 제대 위에는 아기예수님이 모셔졌고 그 옆의 조그만 동굴 구유에 누워계신 아기예수님과 성모님, 요셉성인이 모셔졌다.

 

동굴 내부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동굴 내부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제대, 메시아의 별                (출처- cafe.daum.net/catholarch/JwFy/12)

 

천사가 목동들에게 나타나는 장면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탄생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목동들이 양들을 두고 쉬었던 동굴           (출처- http://cafe.daum.net/graceojun/Qfjn/159)

 

이 동굴에서 목동들은 천사를 만나고, 아기 예수님의 기쁜 탄생소식을 들었다. 예수님께서 탄생 하셨던 곳은 베들레헴 유다의 가장 작은 마을이였다.  이곳은 365일 구유가 꾸며져 있다. 베들레헴은 365일 성탄미사를 드릴수 있는 곳이다.  구유에는 나귀(이스라엘 상징), 황소(이방인을 상징) 다시 말해 모든 이들의 주님이라는 뜻이다.

 

동굴 내부          (출처-cafe.daum.net/sku2/Ig0C/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