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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 용정시 용정교회와 윤동주생가

Joyfule 2017. 9. 21. 11:46

 

 

 

2017년 9월 12일

중국 연변, 용정시 용정교회와 윤동주생가 

 

 

 한글 간판. 한글 밑에 한문. 요즘은 중국어를 약어로 쉽게 쓴다고합니다

 

 용정에 옛날 성결교회가 있다고 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용정성결교회는1923년 성탄절에 논산에서 이주한 성결교인 박가래를 중심으로 설립되고

초대담임자는 이권근 전도사. 1931년에 교회당을 건축, 2000년도 7월에 복원되었습니다.

(헐릴 위기에 처한 예배당을 지켜낸 ‘성결교인’이 있었다.

개방 이후 용정에 들어가 연변대학 민족문화교육원 운영위원장으로

연변지역 조선족 문화 발전을 위해 일하였고 그 일로 용정시 명예시민으로 추대된 박준성이

인민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2000년 7월 벽돌예배당은 ‘용정시 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용정에 유일한 예배당 건물로 성결교회 것만 남았다.”는 소식에 접한

 국내 성결교회에서 거액의 수리비용을 지원하여 건물 전체를 개축하였다.

그러면서 1941년 사라졌던 ‘성결교회 예배당’이란 석판도 종탑 건물 전면에 다시 만들어 붙였다.)

성봉기념 홈에서 펌 ㅡ

 

중국에는 교파가 없이 통칭 기독교회라고 합니다

 

 

 

 

 

용정이라는 지명의 기원이 된 용두레우물은 1880년을 전후해서 이주해 온 동포들에 의해 발견.

이주한 동포들의 생활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순이냉면집에서 점심식사를 했어요

 

 

 

 

윤동주생가 입구에 명동교회가 서있습니다

 

 

 규암 김약언목사는 윤동주시인의 외삼촌입니다

 

 

윤동주 생가의 부엌. 추운 지방에서는 방안에 부엌이 있었다고합니다

 

윤동주 생가 본채 옆엔 관리사무소 같은 곳

 

 

생가엔 곳곳에 윤동주시인의 시를 전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