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인간
울새가 참새에게 말했습니다.
울새: 참새야,나는 정말 알고 싶은 것이 있어.
참새: 그것이 무엇인데?
울새: 어쩌면 너도 모를 거야.
참새: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말을 해야 내가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를 알지.말해봐.
울새: 그래,말할게. 왜 그렇게 인간들은 불안해하고,방황하며,싸우고,무슨 걱정들을 그리도 많이 하며 사는 거니?
참새: 너는 그것도 모르니?
울새: 모르니까 물었지.
참새: 인간들에게는 너와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같은 분이 없기 때문이야.
김우영 목사(만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