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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인 협동조합, 대부분 "깡통진보"가 장악

Joyfule 2013. 4. 26. 22:34

 

 

서울시 승인 협동조합, 대부분 <깡통진보>가 장악

[협찬인생] 박원순의 불길한 [협동조합 올인]

<나꼼수-노빠>의 <국민 TV>도 협동조합

오 윤 환

께름직하다. 불길하기까지 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작년 7월 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협동조합 난장 한마당> 개막식에서 [협동조합도시 서울] 비전을 선포하고 협동조합 조직에 맹렬히 달려드는 모습이 그렇다
.

 

협동조합 만들기 올인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협동조합 만들기 올인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서울에 “8,000개의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좌파들의 천국] 이탈리아 볼로냐로 내달렸다.

특히 친북좌파들의 생리를 꿰뚫고 있는 임헌조 한국협동조합연대 사무처장이 최근 <데일리안>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최종 승인한 91개 협동조합 대다수를 <좌파 세력>이 장악하고 있다”며 “작년 협동조합법이 통과되고 1년여 동안 민주당은 지구당 중심으로 협동조합 재정이나 조직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함으로써 그 불길함이 온몸으로 다가온다.

<아름다운재단>에서부터 백두대간 종단, 서울시장선거까지 온갖 [협찬]으로 점철된 박원순 시장이 <협동조합>으로 그 [협찬]의 절정으로 달려가는 게 아니냐는 물음이다.
임 사무처장은 “서울시가 인가한 협동조합 중 사실상 시가 관여하는 조합이 여러 개 포함돼 있다.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실무팀에 <희망제작소>, <아름다운가게> 등 박 시장이 만든 시민단체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더 큰 문제는 좌파 내부에서 협동조합을 [선거조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한 점”이라고 했다.



께름직, 불길함을 지나 소름이 돋는다.


박 시장이 작년 11월 대선 와중에 협동조합을 벤치마킹한다며 이태리의 전통 좌파도시 불로냐를 방문한 이유를 알 것 같다.
볼로냐는 지난 200년 동안 단 한명의 보수시장도 배출하지 못했다.
보수의 무덤이자 [좌파] 천국이다.
그 배경이 잘 발달된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이 풀뿌리 정치조직화 된 것이다.

내년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해 [재선]을 노리는 박 시장에게 볼로냐는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선거전략에도 벤치마칭할 게 많았을 것이다.
임헌조 사무처장은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좌파 인사들이 [협동조합을 잘 운영하면 선거에서 이길 것]이란 말을 공공연하게 한다. 야당이 주도해 조직적으로 협동조합을 스터디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박 시장의 ‘협찬인생’이 [협동조합]으로 만개할 날이 곧 올지 모른다.



임 사무처장에 따르면 “좌파는 1992년 민중당이 실패하면서 시작된 [생활협동조합]의 20년 역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보수 진영에선 네트워크 형성도 안 된 상태로 좌우 균형차가 크다.
박 시장의 <아름다운가게>와 <희망제작소> 출신들이 서울시가 인가한 협동조합에 대거 포함됐다면,

좌파들의 20년 협동조합 역사가 그 토대일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협동조합]을 고리로 [엄청난 일],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는지 모른다.
그 상징이 서울이다.
10년 안에 서울에 만들어질 8,000개 협동조합 가운데, 얼마를 좌파들이 장악하고 정치조직으로 가동할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 가운데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범죄자] 취급한 [사이코패스] <민족문제연구소>같은 조직이 풀뿌리로 침투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임헌조 사무처장은 민노당 창당 멤버다.
그는 민노당의 [종북]을 갈파한 좌파였다.
그런 임 사무처장이 “좌파는 1992년 민중당이 실패하면서 시작된 생활협동조합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했고, “좌파들이 ‘협동조합을 잘 운영하면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큰소리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임 사무처장의 경고는 한마디로 [협동조합]으로 포장된 좌파들의 [전위조직]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경고다.
“민주당 원외 지구당 협의회장이 당원에게 협동조합을 홍보하고 있다”는 임 사무처장 폭로가 그 것이다.
박원순 시장이 볼로냐까지 방문하며 심혈을 기울이는 협동조합의 근거는 작년 12월1일부터 시행된 협동조합기본법이다.
공동의 목적으로 5명 이상이 모여 협동조합을 만들면 [사업비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협동조합법 시행 3개월만에 서울시에만 100여개의 조합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사무처장에 따르면, 서울시 인가한 91개 협동조합 가운데 시가 관여하는 조합이 여러 개, <희망제작소>, <아름다운가게> 등 박 시장이 만든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렇게 등장하는 [협동조합]이 “결국 (좌파운동) 조직화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임헌조 사무처장 경고다.
그것도 국민들의 혈세를 통해서다.
좌파경제학자인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이 최근 <프레시안> 인터뷰에서 “디테일 강한 박원순 시장이 '협동조합의 기적' 만들 것"이라고 극찬한 이유가 무엇인지 처음엔 이해가 안갔다.
정태인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의미도 몰랐다.

 

”협동조합은 정치적 민주주의 효과도 있다.
풀뿌리는 새누리가 갖고 있다.
동네 복덕방이나 요식업자들.
그런데 생협이나 마을기업(협동조합)이 있으면, 정치색이 왼쪽이 아니라도 민주훈련이 된 풀뿌리가 경제조직으로 있으면, 굉장히 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을 [죽일 듯] 미워한 <프레시안>이 김성오 한국 협동조합 창업경영지원센터 이사장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한 것을 읽고도 어리둥절했을 뿐이다.
"세상 일은 항상 양면적이다.
밝은 면이 있으면, 분명히 어두운 면이 있다.
100년이 지난 후 역사학자들이 이명박 정부의 공으로 두고두고 후하게 평가할 일은 바로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이다.”


일부는 해외로 떠돌고 있는 나꼼수 멤버들.
▲일부는 해외로 떠돌고 있는 나꼼수 멤버들.


그러나 <나꼼수>의 [막말돼지] 김용민과 [노빠]들이 추진하는 소위 <국민 TV>가 [협동조합] 형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하마터면 뒤로 자빠질 뻔 했다.
결국 김용민의 <국민 TV> 사업비의 80%를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받는다는 얘기다.

임헌조 사무처장의 경고가 몸서리쳐지도록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은 2년 전 서울시장 보선 과정에서 [협찬인생]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았다.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는 물론 <희망제작소>가 모두 재벌 등 기업의 협찬으로 이뤄졌고, 심지어 박 시장의 <백두대간 종주>에도 유명 아웃도어업체의 [협찬]이 있었다.

박 시장의 작은할아버지 입양에 의한 박 시장 형제의 현역징집 면제 또한 [양손](養孫)에 [병역협찬]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재벌의 협찬을 받아 <아름다운가게>를 만들면서 그 인테리어를 부인 회사에 [일감몰아주기]로 협찬한 박 시장.
서울시장선거에서 지지율 5%에 불과했던 박 시장이 안철수로부터 받은 지원은 [협찬]의 절정이다.
임헌조 사무처장의 경고에 따르면, 박 시장은 <아름다운가게> 등 자기 조직을 협동조합에 투입하고 있다.
민주당은 협동조합을 [정치세력화] 하기 위해 혈안이다.
당연히 서울시장 재선을 노리는 박 시장과, 그가 심혈을 기울이는 [협동조합과의 관계]를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


박 시장과 협동조합과의 [협찬]이다.

안철수 전 교수가 노원병에서 당선되고, 박 시장도 내년 시장 재선에 성공하면, 두사람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다, “이번엔 아우 차례”라며 안 전 교수의 대권도전을 밀어줄 가능성이 높다.

[좌파시장]이 200년을 지배한 볼로냐까지 찾아가 [협동조합]에 매진하는 박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다.

임헌조 사무처장의 다음과 같은 경고를 국민 모두는 새겨야할 것이다.
“국민 다수는 모르는 채 일부 좌파 활동가만 알고 있는 [협동조합]이 자라나고, 수혜를 받은 활동가들이 국민 속에서 [협동조합]이 아닌 사상을 이식시키는 폐단으로 이어진다면, 협동조합이 수천개가 생겨나도 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할 수 없다.”


특히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대오각성이 절실하다.
전관예우와 병역면제가 득실거리는 정부, 야당과 짝짜꿍해 새해예산을 지역구로 빼돌리고, 예산안을 처리하자마자 야당의원과 손잡고 호화외유에 나선 [무능-무기력-무원칙]한 새누리당.
그런 새누리당은 박 시장과 야당의 [협동조합] 공작을 알고나 있을까?


좌파 내부에서 협동조합을 [선거조직]으로 이용하려는 [반역]을 눈치는 채고 있을까?
“협동조합법이 통과되고 1년여 동안 민주당은 지구당 중심으로 협동조합 재정 기반이나 조직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까?

‘학생’ 아닌 어른들, 가정주부들을 상대로 친북이념을 주입할 <전교조>가 [협동조] 형태로 전국 곳곳에 침투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깨닫고나 있을까?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범죄자로 매도한 [사이코패스] <민족문제연구소>의 [백년전쟁] 오프라인이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침투할 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나 있을까?



협동조합은 훌륭한 협업과 공생의 모델이다.
가능하다면 수천개, 수만개의 협동조합이 나라 구석구석에 만들어져 그 협업의 정신이 강물처럼 흘러야 한다.
그러나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전교조>같은 이념조직이 민생풀뿌리에 침투하고, 그 조직을 정치적 목적에 동원한다면 그건 범죄다.
그 걸 막아야 한다.

<전교조>나 <민족문제연구소>같은 [유사] 협동조합이 국민혈세를 받아 국가기초를 허무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
무엇 보다 <나꼼수>와 <노빠>가 TV 영역까지 진출해 분탕질하는 꼴만은 막아야할텐데 정말 큰 일이다.
[치매]를 [광우병]으로 둔갑시켜 국민을 선동한 김성훈 전 농림장관과 손잡은 <노빠>와 <나꼼수>의 <국민 TV>가 어느날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협동조합] 형태로 우리들 눈 앞에 “짠”하고 등장하는 날, 세 달 가까이 해외에 도주중인 <나꼼수> 김어준과 주진우도 그 흉측한 입을 다시 놀릴 것이다.
박원순 시장의 [협동조합 올인]이 정말, 정말 개운치 않다.
불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