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에 나타나는 치유.
많은 사람들은 신(信) 불신(不信)을 막론하고 죄와 병과 죽음의 원인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벌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성경 창2:17에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는 베데스다 못가에서 병자를 고치신 후(요5:14) “네가 이제 병에서 해방되었으니 더 심하지 않게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보면, 병과 죄와는 상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누가4:35에서 예수께서는 귀신 들린자 안에서 역사하는 그 귀신을 꾸짖으면서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하신 것을 보아 질병 중의 어떤 것은 귀신들림과 관계있으며, 요11:4에서 나사로를 살리실 때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다.“고 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주신 병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인치유는 구원과 구속의 중요한 표징이며, 구원은 온전한 치유를 포함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1) 구약에서의 치유
성경을 통해서 볼 때 구약시대에도 하나님은 치유의 기적을 베푸셨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와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여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조희에게 내리지 아니 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관련성구 23:25)고 되어 있다.
또 시편 103:3에서도 “네 모든 죄악을 사하기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 약속의 하나님이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되를 사하시며 또한 병을 고치신다.
특히 이사야서의 기록에 보면 “그(그리스도는)는 실로 우리의 질고(Kholee)를 지고, 우리의 슬픔(Makab)을 당하였거늘∙∙∙∙”라고 적혀있다.
여기서 Kholee틑 Chalah에서 온 말인데 약하다, 병들었다 , 아프다라는 뜻이다.
신명기 7:15에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Kholee)을 네게서 멀리하사”라고 할 때 쓰인 질병이라는 단어가 신 28:11, 왕상 17:17, 왕하 1:2, 항하 8:8 그외 여러 곳에서 질고로 변역 되었다. 슬픔이란 단어는 욥 33:19에서는 병상의 교통으로 변역되었고, 예레미야 51:8에서는 침상으로 번역되었다. 그러므로 “질고를 지셨다”는 말은 “우리의 질병을 대신 하셨다”는 뜻이다. 그러면 그것을 예방적 칙면과 치유적 특면을 나누어서 다시한번 정리해 보자.
구약성서에는 치유사역이 많지는 않으나 그 내용을 살펴 구분하여 보면 선지자나 제사장들을 통하여 두 가지로 역사한 것을 알 수가 있다. 그것은 곧 예방의 가르침과 또 하나는 질병을 낫게 하는 방법이었다.
(a)예방적 측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의 택하신 지도자 모세를 통하여 그의 백성들에게 가르치라고 하셨다.
질병 예방을 위한 내용을 보면
ⓐ 모세를 통하여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배설물 처리를 그의 백성에게 가르치도록 하였다.(신 23:12-13)
ⓑ 제사장들을 통하여 문둥병, 매독, 흑사병을 살피고 그러한 환자를 격리 수용하여 개인적인 접촉을 금지하게 하는 일을 종사하게 하였으니(레 13:4) 이것을 가리켜 카스트글리온(Castglione)은 최초의 위생법의 전형이라고 하였다.
ⓒ 아브라함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된 표시로서 남아가 출산하면 반드기 할례의식을 베풀도록 하였다.(창 17:10)
이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유대인의 여자들은 어느 나라 여자보다도 자궁암의 발병율이 적다는 것이 입증되었으니 부인병의 예방책도 된 것이다.
ⓓ 지혜의 왕 솔로몬을 통하여 술에 관하여 경고하며 술취함이 많은 병위 원인이 되는 것을 가르치고 있으니(장 23:19-21)
오늘날도 술이라는 것은 정신질환은 물론 내장의 손상은 말 할 것도 없고, 많은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상에서 살펴본대로 구약시대에는 제사장이나 모세와 같은 지도자나 특정한 사람들을 통하여 건강을 위한 예방법을 가르쳤다.
하나님은 질병을 예방하는 조건에 두 가지의 말씀을 하시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즉,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며”(신 7:12-16),
“나의 모든 명령과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 진데∙∙∙∙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레 26:14-16)라고 말씀하시므로 말씀 순종의 전체성을 강조하신다. 또 하나는 말씀을 지키면서 자기를 관리(Self-Care)하는 것이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바로 가르치고 주님을 영접하므로 모든 질병을 미리 예방케 하는 작업을 이 시대에 목회자가 하여야 한다고 본다.
(b) 치유적 측면
역사적으로 볼 때 최초의 치유라는 낱말이 사용되기는 창세기 20:17-18절에서 찾아볼 수가 있으며 구약성서에 나타난 치유는 하나님이 택하신 지도자들이나 선지자 그리고 제사장을 통하여 진행되어 졌다.
ⓐ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께서 아비멜렉과 그 아내와 여종의 불임을 치유받았으며 생산케한 사실이다.(창 20:17-18)
ⓑ 민 12:1-15절에 모세가 그의 아내 십보라가 죽은 후 구스(이디오피아)여인과 결혼하였는데 이때 미리암이 시기심으로 모세를 비방하였다.
이때에 미리암은 문둥병에 걸렸고 7일간 격리된후 모세의 기도를 통하여서 깨끗이 치유된 것이다.
ⓒ 왕하 5:8014절에 보면 나아만이 온 몸에 문둥병이 퍼져 있을 때
엘리사는 요단강에 내려가 7변 씻으라고 명령하고 그대로 그가 순종하므로 온전히 나음을 받은 것이다.
ⓓ 민 16:41-50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증이 원망하여 백성중에 몀병이 시작될 때 아론의 기도로 염병이 그쳤다.
ⓔ 민 21:4-9에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후에 많은 고생을 당하게 될 때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는 죄를 지므로 하나님은 놋뱀을 장대에 달아 매고 그것을 쳐다보는 사람이면 전부 치유가 되게 하였다.
ⓕ 왕상 13:6절에 여로보암왕이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을 잡으라고 명할 때 편팔을 움직이거나 거두지 못하였다.
이때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로 말미암아 낫게 된 것이다.
ⓖ 민 25:6-9에 제사장인 비느하스가 간음한 자의 배를 꿰뚫어서 죽이니 이스라엘 자손의 염병이 치유된 것이다.
ⓗ 삼상 16:14:23에 사울와이 악신에 시알리며 괴로워할 때 다윗은 수금을 취하여 연주하여 주었을 때 치유베 된 것이다.
ⓘ 왕상 17:17-24에 엘리야는 자신에게 먹을 것을 제공한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죽은 것을 고쳐 달라고 요청하여 그가 거처한 다락에 가서 쥐이시고 기도하므로 다시 소생하게 된 것이다.
ⓙ 왕하 4:32-37에 엘리야는 엘리야의 후계자로서 수넴여인의 아들이 죽었을 때 살려서 되돌려 주었다. 이 때에도 꿇어 엎드려 기도하였다.
ⓚ 욥이 기도함으로 그의 악창이 나왔으며(욥 42:10), 왕하 20:1-7에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이사야의 말대로 히스기야가 눈물로 기도하였고 이사야 선지자는 무화과 반죽을 종처에 발라 줌으로써 치료하였다.
이상의 여러 가지 상황에서 하나님은 치유하시고 그의 백성을 교쳐주시는 “여호와 라파”(Jehova-Rapha , 출 15:26)이시며 반드시 그의 선지자들이나 제사장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통하여 기적과 치유의 사역이 진행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서 기적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그리고 그의 선지자들과 함께 하신다고 하신 표적들이요 그들의 부르심에 대한 신임장이었다.
구악시대에는 선지자들과 제사장이 백성을 말씀으로 가르치고 인도하면서 아울러 치유목회에도 깊은 관여를 하였음을 발견할 수가 있다. 목회자들도 환자를 말씀으로 가르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의 주신 원위와 능력으로 병자들을 돌보며 위로하는 일에 근거를 여기서 칮을 수 있는 것으로 본다.
2) 신약성서의 치유
신약성서에서는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와 사도들에 의하여 많은 치유의 이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된 것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사역솨 사도글의 치유사역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a) 예수님의 치유사역
그리스도는 Greek의 인 바 메시야( )라는 말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치유는 예수님의 메시야 임재중의 가장 두드러진 증표의 하나이었다.
복음서를 통하여 살펴보면 예수님은 치유를 베푸시는 치유자(Healer)로 묘사되어 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가 있다.
그가 치유하였던 질병은 다양하며 또한 고치신 동기나 방법 그리고 치유의 결과등은 세상의 어떤 치유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모든 병의 대의사가 되심을 알 수가 있다(마 8:15-17). 그러면 몇 가지로 나누어서 예수의 치유사역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왜냐하면 오늘의 목회자들의 치유사역이 주님의 치유사역을 통하여 이론적인 근거를 칮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의 치유의 특성
㉠ 그 자신이 “메시야” 즉, “구세주”라는 자기 인식에 근거한 복음선포의 한 부분임을 보여주고 있다(마 11:2-6).
㉡ 그리스도의 치유의 사역은 악의 세력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를 나타내고 잇다(눅11:20-23).
㉢ 그리스도의 치유의 사역은 천국의 새 시대의 도래의 증표인 것이었다.
㉣ 치유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심을 나타내 주신다. 예수님은 병자를 볼때에 민망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셨다(마 9:36, 요 9:35-36).
㉤ 그의 치유는 대 속의 은총을 허략하시는 것이다. 성경에는 그리스도가 병을 고쳐 주셨다는 것을 “그가 대신 병을 짊어지셨다”는 말로 묘사하고 있다.
“그가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의 병을 대신짊어 지셨다”(마 8:17).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여기에서 보면 예수의 치유는 본질적으로 그의 대속적 죽음과 마찬가지로 이루어진 것임을 발견할 수 있다(사 53:4).
의료 심학자 죤 데이비드(John David)는 이런 관계를 다른 사람의 심장을 빌어 생명을 연장하듯 그리스도가 우리의 병을 대신 앓고 우리가 맞을 채찍을 대신 당함으로 우리의 병이 고쳐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그의 치유는 전인치유의 대의사 (Total Healer) 이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혼만 구원시키려고 오심보다는 완전한 개인으로서의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의 치유는 풍성한 삶을 주실 뿐 아니라(요 10:10),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잃어버린 인간을 회복시키는 선교였다.
즉 육체와 영혼을 함께 치유하시면서 어느 한면도 간과하지 않으시고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전인성을 치유하여 주셨다.
다시 말하면 육신의 치유와 함께 죄 사함의 선포를 하시거나 다시는 범죄하지 말 것을 경고하셨다(눅 5:20, 요 8:11).
이것은 인간의 질병의 근원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질병을 육체적인 것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그 인간에 속하여 있는 악의 세력까지 소급하여 승리를
선포하심으로 전인치유(Wholistic Healing)를 이루신 것이다.
㉦ 예수님의 치유사역은 의식의 근본적인 변혁을 요구하신 것이다.
38년간 병든 환자를 향하여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 5:6)고 질문을 던지셨다.
뿐만 아니라, 여리고 성에서는 소경에게 “네가 무엇을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막 10:51)고 물으셨다.
환자가 낫고자 하는 것은 상식 같은데 왜 예수님은 이런 질문을 하셨을까?
우리는 여기에서 이 질문을 통하여 환자나 불구자가 치유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자명하기만 한 것이 아님을 발견할 수 있다.
환자가 병든 상태에서 고난을 겪으면서도 그것이 습관화 되어 자기 병은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긴다든지 아니면 병이 나으면 오히려 자기의 기존 생활의
변화를 꺼리기도 한 것이다. 예수님은 병자의 심층속에 자기와 질병과의 동맹 관계를 깨뜨리시고 희망과 용기를 부어서 치유하여 주신 것이다.
㉧ 예수님의 치유사역의 특성은 제자들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나갈 것을 명령하신 점이다.
주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만을 명하지 아니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며 귀신들린 자를 바로잡고 앉은뱅이와 반신불수를 일으켜 세우라고
명령하시고 실제적인 권능도 주심으로 그의 치유사역이 계속되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고(마 10:7-8, 막 3:14-15), 이런 놀라운 능력이 그의 제자
들을 통하여 실제로 나타났으며 지속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행 2:33, 행4:30).
㉨ 복음 전도 초기에 효과적인 복음전도를 위하여 특별한 기적을 베푸는 것이 필요하였다.
즉,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맏게 되었다고 하셨고(요 11:45),
또한 가버나움에서도 신하 아들이 질병에서 치유함 받자 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믿게 되었던 일이다(요 4:35).
(b) 사도들의 치유사역
ⓐ 베드로
사도행전의 기사에서는 제자들이 주께로부터 부여받은 치유의 기적을 행하신 역사가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다.
누가는 베드로에 의하여 행하여 진 치유의 기적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베드로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잇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행 3:6-7).
또한 사도행전 5정에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엎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을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행 5:14-16).
베드로에 의하여 위대한 성령의 치유능력이 나타났던 것이다. 베드로의 기도로 다비다도 살아났다(행 9:40-43). 성령의 치유의 능력으로 베드로는 치유적 사역을 하였든 제자임이 틀림없다.
ⓑ 바울
사도 바울은 자신이 아나니아의 기도에 의하여 병 낫는 체험을 하였던 사람이다.(행 9:15-19).
이런 체험을 가진 바울도 베드로처럼 치유적 사역을 한 것이다.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발을 쓰지 못하고 앉은뱅이 된자를 보고 “큰 소리로 가로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행 14:10)하여 고쳐 주었다.
사도행전 가운데 사도들의 치유사역은 누누히 강조되어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 8:5-8절에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서 복음전할 때 말씀을 듣고 표적을 체험하면서 더러운 귀신이 물러가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많이 일어나게 하는 치유사역을 제하면 거의가 베드로와 바울 사도에 의하여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다.
언제나 사도들은 치유사역을 감당할 때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었으며, 자기들은 주님의 능력을 전하는 전달자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도행전 9장 33-35절에 보면 베드로가 롯다에서 애니아를 8년간의 중풍병에서 낫게 할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라고 하였고, 사도행전 3:7절에서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라고 강조하고 반신 불구요 앉은뱅이를 일으킨 것을 볼 수가 있다. 또 베드로는 죽었던 다비다를 살릴 때에도 무릎을 꿇고 기도한 것은 (행 9:40) 온전히 그리스도의 능력을 구하는 자세이었다.
사도들에 있어서 치유의 능력은 오직 주님이 주신 것이다. 이 능력으로 예수가 메시야 되심과 복음 전파에 놀라운 효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신약성서에서의 우리 주님의 치유사역과 사도들의 사역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경이적인 치료의 사실을 발견하였다.
병자들을 보실 때 우리 주님은 전형적인 위로자가 되시면서 근본적인 치료자가 되셨고, 이것이 사도들에게 계승 발전하여 내려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목회자의 치유적 사역을 여기에서 찾아낼 수 있으리라 본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의 영적인 종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반드시 수행하시기 때문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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