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꿈이 있다”
“Boys,Be ambitious!”(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널리 알려진 이 말은 19세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물학자이며
농학자였던 미국 윌리엄 클라크 박사가 한 말입니다.
매사추세츠 주립농과대학 학장이었던
그는 1876년 7월 일본 삿포로 농림학교 초대 교장에 취임했습니다.
그의 일행이 처음 일본에 도착했을 때 유난히 ‘큰 짐’을 본 장학관이
“무슨 짐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성경이지요.”
“성경은 가르칠 수 없는데요.”
“그러면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겠다는 말에 크게 당황한 장학관은
“강의 시간 이후에 가르치시지요”라고 허락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성경에 인생의 꿈이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임기를 마친 후 그는 고별사에서 ‘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란 이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일본 삿포로농과대학 교정에 세워진 그의 동상에 이 세계적인 명언이 새겨져 있습니다.
성경엔 인생을 살리는 ‘꿈’이 있습니다.
김상길 논설위원
'━━ Joyful자료실 ━━ > 지혜탈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을 보는 두 시각 (0) | 2014.02.11 |
---|---|
차범근 감독의 성구 (0) | 2014.02.10 |
반딧불 희망 (0) | 2014.02.08 |
묵상의 지혜 (0) | 2014.02.07 |
마지막 고료? (0) | 2014.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