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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직장인의 명쾌한 대화법

Joyfule 2011. 1. 15. 08:54
      ♣ 성공하는 직장인의 명쾌한 대화법 ♣ Step 0 마음을 비워야 교감하고 소통한다. 잘 들어야 잘 말한다. 대화는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 어떻게 해야 상대의 마음을 진정으로 들을 수 있는가. 상대의 말을 왜곡하지 않고 들으려면 나의 마음부터 먼저 비워야 한다. 그 후 상대와 주파수를 맞추면 대화는 물 흐르듯 진행되고, 나아가 진정한 교감과 소통도 이루어진다. Step 1 말은 곧 나의 인격이다. 말은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는 오랜 격언이 있다. 말은 화자의 가치관, 성격, 태도 등을 그대로 투영하는 거울이다. 말하기는 중요하다. 말을 할 때 사용하는 단어 한 개, 표현 하나에 따라 나의 품격과 인격이 달라진다.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질적으로 달라진다. 성공적이니 교감과 소통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입을 떼기 전 한번 더 곱씹어보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Step 2 나쁜 습관은 거울 앞에서 버려라. 모든 사람은 말을 할 때 자신만의 습관을 드러낸다. 독특한 억양이나 발음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은연중에 손짓과 몸짓을 하기도 한다. 당황할 때 말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예 말문이 막히는 사람도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에 방해가 되는 자신만의 군더더기를 덜어내야 한다. 녹음기를 들고 거울 앞에 서면 군더더기를 찾을 수 있다. 나쁜 습관을 버리고 훈련을 통해 태도와 목소리를 가다듬을 수록 말의 임팩트와 영향력은 달라질 것이다. Step 3 한 마디 말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라. 인간은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만 그것이 모두 ‘말’은 아니다. 말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 구조에 알맞은 말을 해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말하기의 첫 운을 떼는 오프닝에도 구조와 전략은 숨어 있다. 주제에 따라 구조화의 차별화와 적절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해야 한다.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말의 구조를 짜면 한 마디 말로도 기억되는 말하기를 구사하게 된다. Step 4 말하기의 반대는 ‘듣기’가 아니라 ‘기다리기’다. 대화의 기본기는 잘 듣는 것이다. 잘 듣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을 기다려야 한다. 소통과 대화는 주고받는 것인데 상대의 말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제대로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다. 백 마디 말일지라도 불통의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이다. 질문 하나에도 상대를 파악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대화 중 섣부른 판단이나 주제넘은 해결책을 제시하기 전에 우선 공감의 대화로 시원 소통을 위해 노력해 본다. Step 5 대화의 기술을 알면 상대를 사로잡는다. 대화를 통해 교감한다는 것은 비단 ‘말’이라는 언어적 메시지뿐 아니라 눈빛, 제스처, 표정과 같은 비언어적 메시지까지 모두 함께 함을 의미한다. 작은 손짓 하나에도 화자의 의도가 무의식적으로 포함되기 때문이다. 대화를 풍요롭게 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기술이란 단순히 화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상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이다. 부탁의 기술과 유머, 칭찬의 기술로 풍부한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자. Step 6 명쾌하게 표현하면 일이 즐거워진다. 인간의 삶 속에는 비즈니스와 친목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한다. 특히 직장이라는 조직에서는 업무를 위해, 관계를 위해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난다. 당연히 크고 작은 반목과 갈등이 빚어진다. 순조롭고 즐거운 직장인 라이프를 위해서는 업무적 대화의 기술과 의지가 될 수 있는 믿음으로 신뢰를 구하고,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노하우로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Step 7 짧은 시간에 상대를 분석하라. 상대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그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성향인지 분석하는 것이다. 특히 단체나 팀의 리더 격인 사람은 짧은 시간에 상대를 분석하고 적절한 언행을 가져야 단순한 말하기에서 탈피해 코칭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일반적인 대화에서 진일보하여 변화를 가져오는 대화로 나아가라. 이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새롭게 재창조되는 ‘자기 혁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