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세상의 미련, 하나님의 지혜
『극동방송이 대부도에 AM 송신소를 건립한다고 했을 때,
타 방소사 관계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AM 라디오를 거의 듣지 않는 데다,
막대한 시설비가 투자되기 때문에 돈 낭비가 아니냐는 말이었습니다.
다른 방송사들은 오히려 AM 설비를 철수하는 것이 추세였습니다.
게다가 대부도 송신소를 통해 극동방송을 듣는 사람들은
방송사에 직접적으로 후원을 할 수 없는 환경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10월, 극동방송은
안산시 단원구에 2대의 AM 안테나와 송신소를 완공하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극동방송이 이처럼 하는 분명한 이유는, 저 북방 지역에는 이 안테나가 아니면
죽을 때까지 복음을 들을 수 없는 이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전파를 통해 지금도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영혼들이 있으며,
무엇보다 국내에서 극동방송을 든느 수많은 청취자들이 ´북방선교´,
´복음통일´의 꿈을 함께 꾸며 극동방송에 물질로 복음의 씨앗을 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의 눈으로 볼 때
가장 ´미련한 방법´(고전 1:21)을 사용하셨지만
그 방법으로 모든 인류는 죄의 사슬에서 풀려나 자유를 누리게 됐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세상의 어떤 지혜나 효율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의 삶도 동일하기를 소망하빈다.』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중에서
복음을 전해야 할 곳에는 설령 밑이 빠진 독이라 하더라도
복음의 마중물을 붓는 순종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주 예수의 십자가 사랑만이 구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선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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