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지금 요청하라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교회 교육전문가인
카일 아이들먼(Kyle Idleman) 목사님이 식당으로 가는 중에 한 노숙자를 만났습니다.
“얼마라도 좋으니 좀 도와주세요.”
아이들먼 목사님은 주머니에 있는 지폐 몇 장을 건네며
혹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싶어 말을 걸었습니다.
남자는 이 지역에서 8년이나 노숙을 했으며 노숙자 쉼터와 구걸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남자에게 쉬운 일이라도 구해줄 수 있을까 싶어
노숙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겁니다.”
목사님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얼마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일자리를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눈앞에 있었지만
노숙자는 대답을 마치자마자 적선 받은 돈을 들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우리의 모든 간구를 하나도 땅에 떨어트리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얼마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생겼을 때 부족한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간절히 구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내 삶에 필요할 땐 주님께 즉각 구하십시오. 아멘!!!
주님, 무엇이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전지전능하신 주님께 아뢰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능력과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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