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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테리한 인간 심리와 행동의 인과 관계를 발견한 20세기 천재 학자들의 위대한 심리 이야기 * <자살 토끼>와 나란히 영국 비소설 부문 종합 베스트 2위에 오른 대중 인문서! * 올여름 무더위를 잊을 추리 소설처럼 오싹하고, 공상 과학 영화 만큼 흥미진진한 고급 미스테리 심리 여행!
"강간 살인을 목격한 38명의 증인들은 왜 신고조차 하지 않았나?"
1964년 3월 13일 새벽 세시. 캐서린 제노비스라는 20대 후반의 여성이 뉴욕 주 퀸즈 지역 도로에서 칼로 난자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했다. 비명소리에 도로 옆 아파트 창문에는 하나 둘씩 불이 켜졌다. 잔혹한 살인의 광경을 창가에서 직접 목격한 증인들은 모두 38명. 그러나 목격자들은 35분간 벌어진 사건을 바라보면서 도움을 주기는 커녕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도대체 왜 목격자들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을까?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인간 본성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었던 20세기의 가장 놀라운 심리실험과 그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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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테리한 인간 심리와 행동의 인과 관계를 발견한 20세기 천재 학자들의 위대한 심리 이야기 * <자살 토끼>와 나란히 영국 비소설 부문 종합 베스트 2위에 오른 대중 인문서! * 올여름 무더위를 잊을 추리 소설처럼 오싹하고, 공상 과학 영화 만큼 흥미진진한 고급 미스테리 심리 여행!
"강간 살인을 목격한 38명의 증인들은 왜 신고조차 하지 않았나?"
1964년 3월 13일 새벽 세시. 캐서린 제노비스라는 20대 후반의 여성이 뉴욕 주 퀸즈 지역 도로에서 칼로 난자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했다. 비명소리에 도로 옆 아파트 창문에는 하나 둘씩 불이 켜졌다. 잔혹한 살인의 광경을 창가에서 직접 목격한 증인들은 모두 38명. 그러나 목격자들은 35분간 벌어진 사건을 바라보면서 도움을 주기는 커녕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도대체 왜 목격자들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을까?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인간 본성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었던 20세기의 가장 놀라운 심리실험과 그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20세기 심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천재적인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10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심리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는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증명한 스키너의 실험을 시작으로 심리학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논쟁적이었던 10가지 실험들을 펼쳐 보인다.
지성과 교양을 갖췄던 나치 정권의 독일 장교들은 어떤 이유로 히틀러의 비이성적이고 잔인한 명력에 복종했는지, 가난한 사람이 부자에 비해 약물 중독에 잘 빠져드는 이유는 무언지, 인간의 기억은 왜 선택적으로 저장 되는지... 등등 사소한 의문으로부터 시작해 인간의 심리와 행동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히며 나아가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접근해 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