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바꿔보기... (눈치채지 못하는 엄청난 은혜의 비밀)
만약 사람들이 시간 바꾸기 능력이 있다면 어떨까요.
무슨 말이냐 하면...
미래에 일어날 상황과 현재에 진행 중인 상황을 바꿔보기 한다면
재밌어할 분들도 있을 것이고, 누구든지 매우 궁금할 것입니다.
사실... 이런 현상은 시도해서도 안 되며 있어서도 안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눈치 못 채는 매우 큰 은혜의 비밀을 말씀드리고자 설정해봅니다.
만약에...
시간 바꾸기를 하여 지금 우리가 무시무시하고 영원한 고통이 계속되는 지옥에 있다면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겠습니까...
100이면 100 모든 영혼들이 후회하면서 이생의 삶을 그리워하고
지옥에 오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하며 다시 이생의 삶으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뼈저릴 것입니다.
엄청난 후회의 소용돌이에 빠질 것이 분명합니다.
물론 저도 만약 지옥에 있다면 당연히 그런 생각에 빠질 것입니다.
무슨 후회를 하겠습니까?
사람이 만든 교리에 휘둘리지 않고 주님을 올바르게 믿었다면,
우리의 인생을 예배 따로 삶 따로 살지 않았다면,
입술로만 주여주여 하지 않고 열매 맺는 삶을 살았다면,
확실하게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랐다면,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고 믿음으로 굳건했다면,
교만하지 않았다면,
돈, 명예, 권력 이런 배설물 같은 것을 취하는 탐욕을 버렸다면,
뼈저리게 회개하고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좁은 길, 좁은 문, 십자가의 길을 갔다면...
이런 엄청난 후회가 지옥의 고통 못지않게 또 다른 고통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그러나 후회한들 이미 늦었습니다.
더 이상의 후회는 그곳에서 사치일 뿐입니다.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되었고 영원의 고통은 계속될 것입니다.
한 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지옥... 그 무서운 곳에는 후회의 소리만 난무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후회하는 영혼들과 같은 지옥에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엄청난 고통과 함께 우리도 그들과 똑같은 후회를 할 것이고,
그 짧은 생의 만족을 위해 투자했던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에 너무나 거대한 한심함이 밀려올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내가 지옥에서 이런 후회를 하고 있다면 너무나 힘들지 않습니까?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글을 읽고있는 분들은 지금 살아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사실 지금 현재, 이생의 삶을 살고 있고 숨을 쉬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입니까...
지금 지옥에 있는 영혼들은 살아 숨 쉬는 우리가 얼마나 부럽겠습니까...
지옥 간 영혼들이 부러워하는 대상이 바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입니다.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기에 천만다행이고 복중의 복입니다.
우리의 목숨이 아직 살아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아직 후회하지 않을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금 살아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엄청난 은혜의 시간임을 거의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지옥의 무서운 고통을 당하다가 이를 갈며 후회하는 가운데
이 세상으로 다시 되돌려져서 우리가 후회했던 것들을
다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잡았다고 생각하십시오.
아마 이렇게 살아 숨쉬며 호흡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이고 은혜이고 감사할 일인지 뼈저리게 느낄 것입니다.
지금 인간적인 고통으로 삶이 괴로운 분들이 계십니까?
그 괴로움이 지금 지옥에서 고통당하는 영혼들에 비할 수 있습니까?
아니 지금 우리의 이런 삶에 대하여 고통을 느낀다면
현재 지옥에서 고통당하는 영혼들에게 미안함을 느끼지 않습니까?
가정 문제로, 돈 문제로, 직장 문제로, 인간관계의 문제로...
이런 문제는 지옥의 영원한 고통에 비하면 아무 의미 없는 먼지에 불과한 고통일 뿐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들에 비하면 행복에 겨운 비명일 뿐입니다.
우리가 이 모든 고통을 인내하고 합당한 믿음으로 거듭나서
천국에서 그토록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보낼 것을 생각하면 그 또한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현실을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이 현실의 삶은 잠깐 피었다가 사라지는 물안개일 뿐입니다.
우리의 이 고통은 찢어진 상처가 바로 아무는 잠깐의 시간입니다.
천국에 간다면 주님께서 고통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모든 것을 보상할 것입니다.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장 4절)
우리가 지금 현실의 문제로 괴로워하며 힘들어하는 이 시간도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을 아끼십시오.
우리는 정말 이럴 시간이 없습니다.
하루빨리 간절히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남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그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5절)
지옥이 두렵다면, 천국에 합당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장 21절)'
좁은 길, 좁은 문,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
지옥의 무서운 고통에 비하면 충분히 갈만하지 않습니까?
제일 가까이에 있는 내 가족부터 시작하여 내 형제자매들, 내 이웃들... 빨리 전도하여
그들이 지옥을 향해 가는 것을 철저히 돌려세우십시오.
영적으로 게으르지 마십시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은 무작정 우리들의 편이 아닙니다.
우리가 내일 당장 어떤 무서운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순간적으로 우리의 생명이 다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절대 지나가는 농담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겁주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살아있는 이 시간은... 영원한 생명이냐 멸망이냐를 결론내는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하루하루를 아끼십시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장 16-17절)
오직 주님만 매달리십시오.
세상의 안락함에 미련 갖지 말고 그것들을 배설물로 여기십시오.
시간을 아끼며 주님을 간절히 찾아 거듭난 분들이 무서운 지옥을 면하고
천국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영생을 함께할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
나의 길인지 주님의 길인지 확인하십시오.
우리는 흔히 교회에서 열심을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을 봅니다.
기도, 전도, 성가대, 청소, 식사 당번, 주차요원... 이런 분들은 믿음 좋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교회에서 수고했다고 가끔 교인들 보는 앞에서 포상도 합니다.
이는 이 사람을 본받아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라는 무언의 메시지입니다.
어떤 교회에 가보면 전도현황 그래프가 교구장 뒷면에 있는데
어느 교구 누가 전도현황이 좋은지 경쟁하게 만듭니다.
이쯤 되면 이건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전도가 아니라, 그냥 교구와 교인의 의를 높이기 위한 재롱잔치입니다.
이런 모습들이 과연 믿음에서 나온 열매일까요?
아닙니다...
주님의 일을 세상의 기준으로 계량화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그저 자의 반 타의 반 내 열심입니다.
이런 모습으로는 주님께 믿음 좋다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내 의가 들어간 열심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땀 흘리는 열정이 많다고 그게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내 열정과 열심보다는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내 의에 맞추어진 열심은 그냥 자기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자기를 위해 열심을 다한 것이지 주님께 복종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자기 의를 세우는 열심으로 구원도 받고 상급도 받으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하나님의 의)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로마서 10장 2-3절)
이단들이 얼마나 열심인지 아십니까?
상상을 초월하는 열심을 냅니다.
그러나 그들을 보면 진정한 믿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일까요?
교주와 자기를 위해 그저 열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자기 열심은 믿음과도 하등의 관계가 없으며 이는 곧 불법입니다.
우리는 뭔가를 하기 전에 내 의가 아닌 진정 하나님께 모든 포커스가 맞춰졌나 점검해야합니다.
뭔가 할 때 내 눈에 남들의 시선은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오직 주님만 보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을 위해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야 합니다.
내 의로 하는 열심은 교만이 스멀스멀 치고 올라옵니다.
인간적인 경쟁심리만 부채질 할 뿐입니다.
우리는 그저 죄인일 뿐입니다.
내 의는 존재 그 자체가 보이면 안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이 보여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내 의와 열심은 생각하지도 마십시오.
뭐만 조금 하면 의인인척 하는 나를 지워버리십시오.
바리새인의 의를 흉내 내지 마십시오. 바리새인의 의는 악한 불법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나를 속이는 것입니다.
내 의로 하는 모든 것은 남들에게 지적받으면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나를 장악하게 됩니다.
왜 분노하겠습니까...
내 의로 나를 나타내려고 하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귀가 심어준 자존심과 교만이 불쑥 올라와
나를 변호하기 위해 나는 틀리지 않고 잘났다고 시위하는 게 분노로 방출되는 겁니다.
내 의가 아닌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는 사람들은 남들이 아무리 손가락질해도 분내는 법이 없습니다.
그가 집중하는 것은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주님일 뿐입니다.
사람이 뭐라 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음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은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향해야 합니다.
내 의로 하는 모든 것은 남이 인정하지 않거나 내 뜻대로 안 되면 항상 불평불만이 내 의식 속에 흘러들어옵니다.
내 의로 열심을 다하는 기도는 40일을 금식해도 의미 없습니다.
이는 내 의를 앞세워서 주님께 덤비는 것입니다.
내 의와 열심을 앞세워서 성령님을 달라고 하시지 마십시오.
그것은 내 뜻대로 해도 인정해 달라고 주님께 따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절대 반응하시지 않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해 속도만 높인다고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내 의로 열심을 내는 속도가 아니라 정확한 방향입니다.
방향이 틀리면 그 열심은 삼천포로 빠집니다.
내 의와 열심으로 속도를 내기 전에 먼저 나를 봐야 합니다.
주님이 아니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연약함이 발견돼야 합니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겸손해야 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오셔서 나를 인도해주시지 않으면 나는 멸망할 수밖에 없는 나의 한없는 연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에게서 애통함이 발견되어야 합니다.
나에게서 가난하고 연약한 심령이 발견되어야 합니다.
내가 십자가에 죽지 않으면 예수님의 십자가 피 흘림이 헛된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 모든 것... 철저히 주님 앞에 굴복하십시오.
나를 전면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들고 예수님을 따르지 아니하면 나는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실토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을 나도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이 내 의와 열심이 나를 장악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태복음 16:24절)
이렇게 나를 단호히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들고 주님을 따랐을 때
하늘에서 내리는 엄청난 기쁨이 내 영으로 스며들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남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의 환희와 흥분이 저절로 내 눈의 눈물로 표현될 것입니다.
믿음이란 내 임의대로 내 의와 열심으로 방향을 정하는 게 아니라,
나의 육적인 모든 것을 철저히 부인하고 주님이 가셨던 길을 따라 나도 같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주님께서 내디딘 발자국을 보며 따라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신 길과 방향이 같아야 그게 믿음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장 12절)
'━━ 보관 자료 ━━ > 초돌사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고 있는가? (0) | 2018.09.07 |
---|---|
생명 얻고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하였습니까? (0) | 2018.09.06 |
시간 바꿔보기... (눈치채지 못하는 엄청난 은혜의 비밀) (0) | 2018.09.04 |
주님은 마음의 동기와 중심을 철저히 보십니다. (0) | 2018.09.03 |
성경을 읽고 대하는 방법 (0) | 201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