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42편<동굴에서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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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동굴로 피해 숨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동굴로 피해 숨어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동굴은 격리된 곳입니다. 동굴은 고독한 곳입니다.
동굴은 아무도 없는 곳입니다. 동굴은 버림받은 자의 처소입니다.
아마도 이 시편을 기록한 다윗이 사울의 위협을 피하여
동굴로 피신했을 때 다윗은 이 곳에서 절망을 경험한 듯 합니다.
자신의 잘못과 상관없이 다윗은 원통함과 혼자됨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한순간 그는 이 동굴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한순간 그는 이 동굴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발견합니다.
사람에게 버림받은 동굴이 바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의 지성소였던 것입니다.
그는 갑자기 이 동굴에 가득한 그분의 임재를 확인하며 엎드립니다.
그리고 소리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어 호소합니다.
당신만은 내 억울함을 아시지 않느냐고 호소합니다.
하나님의 전지하심이 그의 안식이 된 것입니다.
그 순간 동굴은 그의 새로운 피난처로 변신합니다.
그 순간 동굴은 그의 새로운 피난처로 변신합니다.
우리가 버림받은 곳이 바로 우리의 안식처가 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쉼을 얻고 새 힘을 얻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절망하지 않습니다.
기도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잊지 않는 한 절망은 없습니다.
절망은 희망의 시작일 따름입니다.
이제 절망의 동굴은 희망의 진원지가 됩니다.
이제 이 동굴에서 다윗은 두가지를 기도합니다.
이제 이 동굴에서 다윗은 두가지를 기도합니다.
하나는 다시 감사하는 인생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감사를 잊게 할 수가 있습니다.
인생의 회복은 감사의 회복과 함께 시작됩니다.
또 하나는 이제 함께 일할 의인을 보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인생의 새 미래를 위한 동역자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동굴은 새 역사 창조의 모태가 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인생이 동굴을 경험할 때,
기도
하나님, 우리의 인생이 동굴을 경험할 때,
동굴을 희망의 모태로 바꾸는 기도를 허락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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