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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와 모슬렘의 순교정신은 무엇인가?

Joyfule 2016. 9. 27. 12:09

 

     알카에다와 모슬렘의 순교정신은 무엇인가?
 

          아랍어로는 al-Qa’idah(‘근본’이라는 뜻). 알 카에다는 아프간 전쟁 당시 소련에 대항해 싸우던 이슬람교도들을 지원 하던

          요원 체계로 시작했다. 조직원들은 전체 이슬람 국가를 대상으로 선발되었다. 198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자

          이 조직은 흩어졌으나,  부패한 이슬람 정권과 이슬람 땅에 여전히 주둔하고 있는  외국(예를 들어 미국) 세력에 계속 저항

          했다. 12개국의 적극적인 조직원 및 동조자(아프간 분쟁의 많은 참전 요원들)와 함께 이 조직은 결국 탈리반의 후원을 받으

          며 아프가니스탄에 본부를 다시 세웠다(1996경).

          

                         죽으면 바로 전국으로 간다고?

 

          알 카에다는 이집트 이슬람 지하드와 이슬람 그룹을 포함하여 많은 다른 이슬람교 과격단체들과 힘을 합쳤다.  어떤 

          에는 그 지도자들은 미국에 대하여 ‘지하드’(jihad 聖戰)를 선포하기도 했다. 이 조직은 전세계에서 온 이슬람교도 전사들

          을 위한 진영을 세우고 수만 명에게 준(準)군사훈련을 시켰다. 요원들은 케냐의 나이로비와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미국 대사관 파괴공작을 비롯한 수많은 테러 공격에 가담했으며(1998), 예멘의 아덴에 있던 미국전함 콜에 대한 자

          살 폭탄 공격을 하기도 했다(2000). 2001년 알 카에다와 연계된 대원 19명이 미국에 대해 911공격을 감행했다. 이에 대응

          해 미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리반과 알 카에다 부대를 공격해 수천 명의 대원을 살해 또는 생포하였으며, 잔당과

          지도자들은 쫓겨 피신했다. 그 후 이어진 몇 명의 핵심 요인(911공격사건을 계획하고 조직했다고 주장하는 대원 포함)이

          생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알 카에다와 동조자들은 암암리에 전세계에 걸쳐 테러행위를 자행했다.

 

           알카에다를 움직이는 인물은 이미 잘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이다.  이는 이스람의 창시자 모하메드 알리 다음으로 종교

           정치의 교주로 맹주하며 무고한 생명과 영혼들을 파멸의 구덩이로 몰아넣고 있는 현존하는 마귀이다. 코란경에 알라를

           위해서 순교를 하면 즉시 천국으로 올라가 에덴동산에서 아름처녀들과 만나 세상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여성들을 만나

           산해진미로 음식을 먹으며 목욕을하고 물이 흐르는 강가에서 영원한 쾌락을 누리게 된다고 거짓과 허무맹랑한 교리로

           불쌍한 신도들의 목숨을 빼앗으며 그 영혼들을 불멸의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교주이자 교활한 사탄이다. 

 

           이슬람 신자들은 어떤 내세관을 갖고 있기에 자폭테러 등의 순교를 감행할 담력을 얻는 것일까?  이슬람테러리즘이 끊임

           없이 세계를 뒤흔들면서 이슬람에 대한 보도는 많지만 이슬람의 내세관에 대한 보도는 그리 흔하지 않다. 그런데 최근 인

           터내셔날 헤럴드 트리뷴이 이슬람의 내세관을 비교적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도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같은 이슬람

           신자라도 순교자와 그렇지 않은 죽음을 맞은 신자는  전혀 다른 내세를 경험하게 된다.  순교자 들은 죽음 후 곧바로 에덴

           동산으로 들어가 까만 문의 처녀(순교자에게는 천상에서 수많은 처녀들의 영접을 받는다고 이슬람은 가르친다)들과 함께

           많은 물이 흐르는 강가에서 끊임 없는 산해 진미를 맛보며 영원한 쾌락을 나눈다고 믿는다.


           

                              아프카니스탄 과불에서


          그러나 순교가 아닌 모습으로 사망한 사람은 사망하고 바로 내세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장례가 거행되는 동안 천국과

          지옥 사이를 빠르게 여행하며 죽은 인간이 느낄 행복과 고통을 모두 맛본다.  이렇게 천국과 지옥을 모두 여행한 영혼은

          장의사가 시신을 닦을 때쯤 다시 돌아와 다시 자신의 육체와 결합하여 무덤에 들어간다.  무덤에 시신과 함께 들어간 영

          혼은 문카르와 나카르라는 이름의 푸른 빛의 얼굴과 커다란 이빨, 그리고 거친 머리카락을 가진 무서운 천사 두 명을 만

          난다.  이 천사는 그의 생전의 이슬람 신앙을 테스트한다.  이 테스트를 통과하고 죄에 대한 기록이 없으면 무덤은 최후의

          심판까지 편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호화로운 장소로 변한다.  

 

          

                                            파키스탄에서

 

          죽은 자는 이 무덤 안에서 최후의 심판까지 긴 시간 동안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죽은 신자

          가 테스트를 통해 신앙이 불분명하고 죄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면 무덤은 숨막히고 답답한 장소로 변하게 된다.  흙은 사

          체의 뼈가 부서지도록 짓누르고 벌레가 살을 파먹으며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이 고통을 잘 찾아 내면 최후

          의 심판의 날에 용서가 임하여 고통이 끝나고, 참지 못하면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누구를 위한 개 죽음이냐?

 

          때문에 독실한 이슬람 신자들은 순교에 적극적이다.  그런데 이슬람에서의 순교는 오로지 신을 위한 투쟁으로 인해 사망

          한 것만으로 제한하지는 않는다.  사고,  화재, 익사, 천재지변,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다양한 사고사도  순교로 간주하고

          있다.  즉 어떻게든지  생명을 연장하려고 하거나 천수를 다누리고 죽는 것을 경계하며 그렇지  않으면 모두 순교로 취급

          함으로써 이생에 대한 집착을 없애려는 의도가 보인다.

       

          자료인용 인터넷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