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내년 美 9개 도시 核공격”
前 FBI 자문역 윌리엄스 주장 -
지구촌 '생생 리포트' -
알카에다, FBI “내년에 미국의 9개 도시가 알 카에다의 기습 핵 공격을 받을 것이다.
공격 날짜는 5월 14일과 8월 6일, 9월 11일이 유력하다.”
미 연방수사국(FBI)의 자문역을 지낸 정보전문가 폴 윌리엄스는 곧 출간될 자신의 저서에서
알 카에다의 핵 공격을 이처럼 구체적으로 예상했다.
마치 점쟁이의 예언 같은 이 주장은 미 정부가 지난 2002년부터 적어도 6개 도시의 이슬람 사원 등에
방사능 테스트를 해왔다는 사실이 최근 폭로되면서 ‘설마’ 단계에서 ‘혹시’ 단계로 격상됐다.
윌리엄스는 내년 1월 1일 출간될 저서 ‘알 카에다 커넥션: 국제 테러리즘 과 조직범죄, 그리고 다가오는
종말’에서 유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내 9개 도시를 핵 피격 가능성이 높은 도시들로 꼽았다.
뉴욕,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보스턴, 워싱턴 등이
다. 그가 꼽은 유력 ‘D-데이’는 이스라엘 건국일(5.14), 히로시마 원폭 투하일 (8.6), 9·11 테러 기념일 등.
‘월드넷데일리’는 윌리엄스의 주장을 인용, 알 카에다가 이미 구(舊)소련제인 소형 핵무기 를 입수했고
핵무기들을 작동할 러시아인들까지 고용해 놓았다고 25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주에는 미군 정보기관의 ‘G2 불레틴’도 알 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 도시들에
대해 ‘미국판 히로시마(American Hiroshima)’라는 최후의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여시동기자 sdyeo@chosun.com 입력 : 2005.12.28 02:13 28'
http://www.chosun.com/international/news/200512/200512280026.html 조선일보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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