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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비밀

Joyfule 2019. 1. 24. 22:39


약국의 비밀 [6]


 167308.07.19 10:44신고

 

하나, 약국의 서비스 드링크제(짜퉁 비타 ooo)
대부분 병원에서 의사에게 처방을 받고 아래 약국으로 고고씽 약국은 복약지도를 하면서 하루에 몇알먹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보험공단에서 건당 약 4천원을 받는다. 그리고 서비스 드링크제 (짜퉁 비타 ooo) 1병을 손님에게 드린다.. 서비스차원이다.. 그렇지만 이런 해당 행위는 불법이다.. 그렇지만 대부분 시행하고 있다. 왜냐구? 이유는 다른 약국도 다하니깐.. 짭퉁 비타민제보다 , 그거말고 박O스, 비타5O공 달라고 하세요!! 대부분의 비타민드링크원가는 백원대입니다.. 글치만 위에서 언급한 두 드링크는 원가 400원대 입니다.. 비교불가

 

둘, 약국의 일반의약품 허와 실

약국에서 의사 처방없이 약사가 팔수 있는 약을 일반의약품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약사면허증이 없는 일반인 또는 아르바이트도 팔지요. 밴드에서 부터 시작하여 영양제(빈혈, 혈액순환, 간장, 관장 등등), 비타민제, 감기, 진통제 등등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브랜드를 사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에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진통제 - 얀센(타이레놀), 최강 삼진(게보린), 동아(암씨롱)

잇몸치료제 - 최강 동국(인사돌), 명인(이가탄)

감기약 - 최강 동아(판피린), 씨제이(화이투벤), 하벤

간장약 - 최강 대웅(우루사), 헬민200

비타민제 - 최강 경남(레모나), 고려은단, 비타그란

염색약 - 최강 비겐크림톤, 세븐에이트 ,

혈액순환제 - 최강 써큐란, 기넥신

관절 파스- 최강 케토톱, 케펜텍

관절치료제 - 글구코사민, 오메가3(메이저로)

구강청결제 - 가그린 , 케어가글(한미)

자양강장제 - 박카스 타의 추종 불허

비타민드링크 - 비타500 타의 추종 불허

술약 - 컨디션, 여명, 모닝케어

이런 브랜드 약들을 왜 추천하냐구요?? 대부분의 약사들은 위의 약들을 팔기를 꺼려합니다.

왜냐구요? 마진이 없습니다. 예로 비타500 보통 한병에 400원에 파는데 들어오는 단가가 그정도 이죠. 그렇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싸게 팔수밖에 없습니다. 안팔면 망하거든요.약국도 하나의 수익을 내야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 위의 알려진 약들을 싸게 팔아야 소비자들에게 싼 약국이라고 인식되어 장사가 되거든요.

 

그렇지만 약국들은 이런 약을 소비자들이 달라고 하면 다른 약으로 돌립니다. 즉, 다른약을 추천하지요. 예를 들어서 함량면에서 듣도 보지도 못한 약이 많다며, 가격이 더 저렴하다며 유혹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감기약이나 영양제의 브랜드약 달라고 하면 다른 약으로 유도합니다. 왜냐구요 그약이 최소 2배이상 마진이 남거든요. 브랜드 약은 제가 꼭 추천하는 이유는 회사에서 검증된 약이며 자신있는 약을 광고에 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약사들은 광고비 이유를 들어서 비싸다 그러죠. 속지말자구요.

 

셋, 슈퍼의 일반의약품 판매 불허

저는 모든 일반의약품이 아닌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일반의약품을 접근성 좋은 슈퍼나 편의점에서 왜 허용하지 않은지 이해가 안됩니다. 보통 임신진단시약, 파스, 해열제 , 영양제, 비타민제 등은 제 생각에는 충분히 누구의 도움없이 일반 소비자가 물건만 보고 충분히 선택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거죠. 아마도 서로의 밥그릇때문에 서로 싸우겠죠.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 75%이상이 슈퍼 판매허용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약들은 특히 마진이 많은 품목입니다. 여러분 진단시약 원가가 얼마인지 알고 있으시나요? 슈퍼나 편의점 판매를 허용해야 가격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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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 구강청결제 개운치 않은 진실 2014-01-22 15:30:42

 

ㆍ화학합성물·알코올 함유에도 경고표시 전무
ㆍ구강건조증 유발에 심하면 구강암 위험도 ↑
 
리스테린, 가그린, 케어가글 등 구강청결제는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고 휴대하기 간편해 칫솔질을 할 수 없거나 개운한 입안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구강청결제에는 파스제품에 사용되는 화학합성물인 살리실산메틸이 함유돼 있으며 에센셜오일을 녹이기 위해 용매제로 사용되는 알코올이 구강건조증을 유발하고 치주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시판되는 구강청결제는 알코올제품과 무알코올제품이 있지만 유명제품 대부분은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겉면에 알코올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고 있으며 살리실산메틸도 성분함유 여부는 표기하고 있지만 위험성에 대한 경고나 설명은 제품 겉면 어디에도 표시하지 않고 있다.
 
△살리실산메틸 섭취 시 독성물질 생성
 
살리실산메틸은 먹는 약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된 성분이다. 진통해열작용이 있어 소염진통제와 파스류에 사용되며 천연성분도 있지만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주로 에탄올, 에테르 등에 녹인 화학합성물이다. 치과 전문의들은 “구강청결제 속 살리실산은 가수분해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유해한 성분이 흡수되지는 않지만 성분 자체가 체내에서 독성물질을 유발하며 아무리 농도가 낮아도 화학합성물이 인체에 좋을 리 없다”고 말했다.

 

△가그린 일부 제품·리스테린 전 제품 함유
 
동아제약 가그린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레귤러, 마일드, 스트롱, 어린이용 제품에는 살리실산메틸이 없지만 메디컬제품에는 60mg이 함유돼 있다. 국내 구강청결제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한국존슨앤드존슨 리스테린은 쿨민트 등 모든 제품이 살리실산메틸을 함유하고 있지만 제품 겉면과 온라인 상세설명 어디에도 함유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알코올성분 흡연자 구강암 유발가능성↑
 
구강청결제 속 알코올은 에센셜오일과 색소 등 다른 성분을 잘 섞이게 하고 일시적으로 입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게 한다. 하지만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며 흡연자가 알코올농도가 높은 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입안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구내염이 생길 수 있다. 서울대병원 구강내과 박희경 교수는 “알코올이 구강청결제의 필수성분은 아니기 때문에 무알콜제품을 써도 무방하다”며 “알코올이 구강암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알코올이 입 안에 남아있으면 구강암 발생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위험성 있는 알코올성분 제품 표기 안 해

 

어린이용 구강청결제와 몇몇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에는 입안을 자극하는 알코올성분이 포함돼 있지만 제품 겉면에는 알코올농도가 전혀 표시돼 있지 않다. 현재 동아제약 가그린 마일드제품은 무알콜, 레귤러는 8%, 가그린 스트롱 20%이다. 한미약품 케어가글은 살리실산메틸성분이 없고 염화벤젠토늄이 주성분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리스테린은 제품기밀을 이유로 알코올농도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20% 내외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 약학대학 김성철 교수는 “구강청결제 속 살리실산메틸성분은 정상세균총을 죽여 구강건조증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오래 사용하면 높은 알코올농도 때문에 입안 점막을 상하게 해 각 업체는 소비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알코올농도를 제품 겉면에 크게 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