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발
에르링 루드의 ‘노년을 풍성케 하시는 하나님’이란 책에는
16세 소녀가 80세 된 자기 할머니를 멸시했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이모를 고발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어머니와 이모는 할머니에게 상냥하게 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소녀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꾸했다.
“할머니는 상냥하게 대우받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예요.
할머니가 우리에게 당신은 너무 늙어서 아마 오래 살지는 못할 거라고 말씀하시면
두 분은 곧바로 이렇게 대답하시지요.
‘어머니처럼 정정하신 분은 틀림없이 백살까지 사실 거예요’라고 말이에요.
두 분은 그런 말이 할머니를 멸시하고 있는 것이라는 걸 모르시겠어요?”
소녀는 반드시 찾아올 죽음에 대해 할머니가 비겁하게 처신하도록 만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와 이모를 고발한 것이었습니다.
종말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순간부터 인생은 비참해집니다.
패배와 실패, 그리고 죽음과 같은 인생의 심각한 문제들을 회피할 때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성경은 이것을 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부활 사건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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