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요한목사

영생하는 양식을 구하라

Joyfule 2017. 9. 29. 00:28
     
     
        영생하는 양식을 구하라
        김요한 선교사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요 6:27)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나를 위해서 행하신 조치를 고스란히 받아들인다는 고백이며 시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분의 음성을 듣고 따른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씀하는 믿어 순종입니다(롬1:5) 
    전에는 아담 안에 있는 죄인이었으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사활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사실을 믿고 따라 왔습니다. 
    전에는 죄와 허물로 죽었었고, 마귀를 좇아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야 할 처지였으나 
    그리스도의 죽으심 그리고 다시 사심과 승천으로 
    하나님 우편에 앉히었음을 믿고 따라 왔습니다(엡2장) 
    많은 사람들이 횡적인 관점으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갈릴리로 벳새다로 골고다로 그러나 그들은 겨우 하나님께로 오신
    선지자, 위대한 선생으로 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외모만 보았을 뿐 중심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썩는 양식을 구했습니다. 
    육신의 빵문제 해결, 질병문제, 정치적인 해방, 자리다툼, 
    재산분쟁 등의 문제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쩜 지금의 신앙도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신앙이 잘못하면 종으로 올라가는 영적인 사다리는 스스로 노력하고, 
    횡적인 것 다시 말하면 자신이 해야 할 일들만 구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를 건너 그 분과 하나 되는 일, 
    그 안에서 하늘의 양식과 생수를 먹고 마시는 일은 
    믿고 따르고,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그 분은 위에 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으신 분이기 때문에 
    땅엣 것을 줄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현안 문제인 육신의 양식과 필요는 땅의 권세의 인정을 받은 자들의 소유이며 
    우리의 정당한 노동에 의해 취득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게 썩는 양식입니다. 
    영혼의 양식이 아니며 영원한 생명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진리, 거룩, 생명, 생명이란 품목이 나오면 위를 쳐다보십시오. 
    그래서 성경적인 회개는 선악간에 좌우를 오락가락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믿을 때의 감격을 놓치고 밋밋한 가운데 
    개념적인 신앙에 갇혀 있고, 살았다하는 명목만 있고 
    생명력이 없이 잠든 이유는 회개를 잘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믿음이 세례와 직결이 되어 있고(막16:16) 회개 
    또한 세례와 직결이 되어 있습니다(행2:38) 
    세례 곧 그리스도와 합하여 죽고 다시 사는 순장과 같은 순종으로 
    종(從)으로 난 하늘 길을 그 분과 함께 걷는 것이 바로 진리의 순종입니다. 
    거기에 생명의 양식이 있고, 거기에 영혼의 배부름과 충만함과 구
    원의 즐거움과 안식과 나눔과 사랑이 언제나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