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리더의 조건
1.용서한다
예수님이 두 번째 기회를 주셔서 우리가 구원받았으며,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는 비로소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다. 용서와 사랑은 예수님께 속한 것이며 정죄는 마귀에게 속한 것이다.
2.영적 대적과 싸운다
현실 안주의식, 말씀보다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 대가를 치르지 않고 모방하는 삶을 대적한다. 평생을 ‘하나님 예배하는 자’로 서겠다는 영적 기본기를 갖춘 다음에 현장으로 가서 싸워야 한다.
3.책망할 것 없는 삶을 훈련한다
하나님 능력을 공급받으려면 성경공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기도훈련, 건강한 몸과 영혼을 위한 체력훈련,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시간관리, 믿음의 안목 배양을 위한 태도 훈련을 해야 한다.
4.지적 탐구의 열정을 가진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인생 문제의 해결책이 되는 말씀을 알고, 자신이 연약한 질그릇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세상을 알아야 한다. 그 전제로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5.이성과 재물의 유혹에서 자신을 지킨다
늘 자신이 유혹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유혹이 올 때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유혹을 이기는 방법으로 자기에게 직언할 수 있는 멘토를 둔다. 유혹과 더불어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
6.믿음의 선배를 통해 배운다
선배의 실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영적으로 전진해야 한다. 선배를 통해 역할을 분배받아 그 책임을 이행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책임감이 능력이다.
7.말씀 붙들고 실천의 현장에 선다
이론만 붙들면 잔인하고 난폭해진다. 이론은 현실과 만나야 한다. 온건해지는 길은 실천의 현장 속으로 가는 것이다. 말씀 붙들고 낮은 자리로 가야 한다.
위의 내용을 보면 청년 리더가 갖출 조건은 두 가지로 압축될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은 믿음과 열정이다. 믿음을 기초로 열정을 가지고 매진하는 모습이 이상적 청년상으로 그려진다. 저자에 따르면, 청년 리더는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세우는 사역을 한다. 중요한 지적이다. '자기'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이라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 위에 서보려는 '권력욕'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세우는 '섬김'이라는 것에 주목한다. 궁극적으로 영향력 있는 리더란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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