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김장환목사

영혼의 서명

Joyfule 2024. 3. 5. 20:45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영혼의 서명

 
● 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던 겨울, 런던의 한 악기점에 걸인이 찾아왔습니다.
“제가 오다가 바이올린을 주웠는데 얼마라도 주시지 않겠어요?”


한눈에 보기에도 볼품없어 보이는 바이올린이었습니다. 
사장은 이 추위에 고생하는 걸인을 보고 마음이 짠해 몇만 원 정도를 쥐여줬습니다.
걸인이 떠나고 사장은 악기가 제대로 소리를 내는지 싶어 가볍게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악기점에 있는 어떤 고급 바이올린보다 소리가 좋았습니다.
깜짝 놀란 사장은 바이올린의 먼지를 털어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바이올린 한편에는 깜짝 놀랄 서명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Antonio Stradivari 1704’
200년 동안 행방불명 됐던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영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곤 합니다
한국의 한 연주자도 샌드위치를 먹는 사이 스트라디바리우스를 걸인에게 도둑맞은 적이 있습니다.
 걸인들은 바이올린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최소 10억 가치의 귀한 이 악기를 주변의 골동품 상이나 악기점에 헐값에 판매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볼품없다 하더라도 거기에 장인의 서명이 있다면 명품의 가치가 매겨집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서명이 쓰인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바로 우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존감을 지키십시오. 아멘!

주님, 거장이신 주님의 서명이 제 영혼에 새겨져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귀한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갑시다.


'━━ 영성을 위한 ━━ > 김장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음을 듣게 하라  (0) 2024.03.07
성도로 살아가라  (0) 2024.03.07
채워주실 것을 믿으라  (0) 2024.03.04
암초를 피하는 방법  (0) 2024.03.02
세월을 아껴 전도하는 일  (0)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