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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Joyfule 2024. 8. 10. 07:09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복되고 은혜로운 새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침에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하기에 기도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한시라도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이제 8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새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듯이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주님의 그 말씀 앞에 다시금 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시고 허락한 새날을 복 되고 은혜롭게 사용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만한 자는 망하고 겸손한 자는 흥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임을 깨닫게 하시고,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교만하지 않게 하시며, 항상 주님의 일에 쓰임 받게 하시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겸손한 제자로 서게 하소서. 
주님, 하나님 안에 있을 때만이 참된 구원과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봅니다. 
우리가 성공할수록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가까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이 내려지기 전에 속히 돌이키게 하시며, 
말씀 앞에 두려워 떨며, 애통해하는 마음으로 악에서 돌이키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권능으로 강하게 하시고, 전신갑주를 입게 하시고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먼저 복음을 받은 자로써 은혜에 감사하여 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잘 감당하는 주의 제자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안에 있는 탐욕을 제어하길 원합니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게 하시옵소서. 
땀 흘리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삶의 수고에 대해 불평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어진 것들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과 우리의 것을 
이웃과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 탐욕스러운 우리를 새롭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진리와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세상을 분별해 갈 수 있는 거룩한 일들이 보이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만이 우리 영혼의 힘입니다. 
말씀이 없어 무너져 버린 세상의 맘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무너져 내리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어두운 세상에서 굳어진 마음과 닫힌 귀 그리고 캄캄해진 눈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서 광명을 보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 땅을 밝히는 촛불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십자가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가 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기도를 통해 힘주신 아버지께 감사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