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온 땅 위에 거룩하게 여김을 받기를 원합니다.
새해에도 우리를 주의 은총 가운데 살게 하시고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시니
우리가 오늘도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마땅히 살아가는 모든 날을 주님의 날로 여기고
언제나 빛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그릇된 길을 떠나 바른길로 가도록 우리를 인도하소서.
눈물 흘릴 때 닦아주시는 하나님,
괴로울 때 어깨를 감싸주시며, 힘들 때 다독여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일상의 삶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가 끊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불신자들에게는 사랑의 향기를,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겸손한 삶이 되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고통 속에서 아우성치는 지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온 여러 고난 앞에 좌절하고 낙심할 게 아니라
그 긴 고난의 터널을 지나면 분명 은혜와 복이 넘쳐나는 것처럼
참고 인내하며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감옥에서 긴 시간을 지내며 연단 받고, 자신의 때를 준비한 요셉처럼
언제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인도하심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며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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